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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위기2

중국PMI 호재, 한국증시에도 好好?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말사이 중국에서 굵직한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중국의 5월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상회하면서 5개월만에 최고치에 올라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중국증시에서의 모멘텀이 부재했기에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증시에도 모멘텀이 부재했던 현 상황에서 중국 PMI호재의 힘은 어느 정도일지 가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중국PMI, 중국 경제 턴어라운드를 기대케 하다. 5월 중국 PMI의 상승은 5월 22일에 발표된 5월 HSBC중국 PMI 잠정치에서 상승세가 강하게 굳어져가고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발표하는 수치보다 "짜게"발표되는 경향이 짙은 HSBC PMI에서 49.7을 기록함으로써, 4월에 48.1을 크게 웃도는.. 2014. 6. 2.
남미 금융위기, 체력이 강한 국가에는 중장기 호재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은 아르헨티나 이야기가 잠시 소강국면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아르헨티나발 남미 금융위기는 현재진행형으로 불이 꺼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테이퍼링의 추가적인 진행으로 남미발 악재는 다시금 시장에 부상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남미발 위기를 곰곰히 보다보면, 문득 1997년 아시아외환위기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비규환의 아시아외환위기 당시의 아시아금융시장이었지만 배아프게도 유럽과 미국증시는 승승장구하였습니다. ㅇ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유럽과 미국증시는 승승장구 우리에게는 IMF시절로 통용되는 1997년 아시아외환위기, 태국 바트화의 폭락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호랑이 국가들을 모두 거지꼴을 만들었던 그래서 아시아국가들..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