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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4

다우 17000 고점우려, 과거와 차이가 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17000선을 넘고 단, 이틀만에 재차 고점에 대한 우려감으로 한걸음 크게 물러서면서, 수요일 한국증시에도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연일 신고가 행진이 이어가던 뉴욕증시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부적으로 "상투론"도 제기되는 요즘, 과거 랠리 때와는 다른 현재 미국의 경제 지표를 다룬 컬럼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ㅇ "Dow 17,000 is on the wrong side of history" 마켓워치에 기고된 david weidner의 컬럼 "Dow 17,000 is on the wrong side of history"이라는 제목이 어제 밤 필자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컬럼에 내용을 보다보니, 현재 미국의 사상최.. 2014. 7. 9.
美증시,대폭락 비관론에서 장기상승론이 제기되다. 안녕하십니까. 증시를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 듯 천천히 진행되더니 어느순간 봄이 온 것처럼 시장 분위기가 꽃샘추위가 지나간 이후 분위기가 확연하게 바뀌었습니다. 미국 월가에서 지난달까지만 하여도 극단적인 비관론이 제기 되었었는데, 그 극단적인 비관론이 뭍히고 장기상승론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이 온 것처럼 서서히 바뀌어가는 시장 분위기 어떤 관점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2월 "Scary Parallel 1929" 비관론이 제기 되었었는데.. 월스트리트에 극단적인 비관론이 2월달에 언급되었습니다. 저의 2월 13일 자 글, "월스트리트에서 제.. 2014. 3. 19.
시장공포는 시장기회였다.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아침초반 한국증시 분위기 살벌하게 출발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과 유럽에서 호재가 없던 상황에서 하필이면, 그날이 1987년 블랙먼데이 25주년이라는 날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게도 투자심리를 억눌렀었습니다.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에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20%이상 급락하면서 "블랙 먼데이"라는 단어가 탄생하였고, 블랙먼데이는 증권투자론 교과서에 "일반명사"화 되었지요. 그 당시 시장에서는 블랙먼데이가 1929년 대공황같은 경제공황을 알리는 폭락 시그널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당시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이탈하려 하였습니다. 나중에 결론적으로는 시장은 빠르게 회복했고 더 큰 시장랠리를 보였지만, 당시 시장 분위기는 살벌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모습은.. 2012. 10. 22.
전세계 대공황의 공포로 접어드는가 전일 미국 증시는 붕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급락마감하였다. 일일 등락률이야 3%대의 하락 마감이었지만, 어제 미국 증시의 하락은 종가기준으로 12년만의 최저치까지 밀고내려온 결과를 초래하였다. 만일 12년전, 미국주가지수를 추종하는 Index Fund에 투자한 투자자라면, 다시 원금으로 회귀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고점대비 50%이상하락한 S&P500지수는 2002~2003년의 저점대까지 뚫고 바닥을 알 수 없는 하락추세를 더 강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장을 마쳤다. 현재, 전 세계가 금융시스템의 붕괴라는 불안감에 다시 휩쌓이기 시작하였다. 비록 작년 11월~올해 1월 사이에 반등장이이어졌지만, 전저점 붕괴라는 무게감은 시장을 다시금 혼란스럽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하락에 주된 원인은 미국..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