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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6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오늘 글은 평소와는 다른 주제를 잡았습니다. 주식시장 주변에서 나타나는 기록들을 적기 위함이랄까요? 오늘 글의 주제는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HTS역사입니다. 주식시장에 역사 한페이지 연말에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속에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ㅇ 다시 명동으로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국내 1호 시세 전광판도 운영을 중단하고 우리나라에서 주식세세 전광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증권사는 1979년의 대신증권입니다. 명동에서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할 때도 따라왔고 주식시장 관련 뉴스가 나올 때에는 꼭 그 전광판을 비추었지요. 그런데 그 전광판이 대신증권 본사 이전과 함께 지난주 23일에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대신증권의 시세전광판과 황소상, 사진 : love.. 2016. 12. 27.
증권사 구조조정의 시기, 증권가 별곡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최근 증권가에 흉흉한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과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증시의 폭락장이 극에달하던 이번주 들어 이러한 소식은 뜬소문에서 사실로 나타나며 증권가에 있는 증권맨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증권가에 구조조정과 관련한 이야기를 "증권가 별곡"에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적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ㅇ 여의도 증권가의 구조조정의 신호탄은 봄부터... 지난 3월, 여의도에는 황망한 뉴스를 한가지 접하게 됩니다. "애플증권 설립 5년만에 청산"이라는 뉴스는 군소증권사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던 가운데 나온 증권가에 충격적인 뉴스였습니다. 2008년 6월 설립된 애플투자증권은 적자가 지속되어오다가 결국 3월 12일 이사회에서 자진영업폐지안을 .. 2013. 6. 26.
GS건설 어닝쇼크, 애널리스트는 대나무숲에 다빈치코드를 남기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근간에 증시흐름이 그렇게 녹녹치는 않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그나마 훈기가 불고 있지만 거래소시장은 대북이슈에 힘을 받지 못하고, 여기에 지난주에는 GS건설의 어닝쇼크로 인하여 분위기가 흉흉해 졌습니다. GS건설 1분기 실적 예상치를 증권사들은 500억원정도의 영업이익 흑자로 전망했지만, GS건설은 1분기 5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발표하면서, GS건설은 이틀연속 하한가에 이르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코스피200에 편입되어있는 대기업의 주가 급락에 투자자들은 아연실색하였고, 결국 GS건설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애널리스트들에 대하여 비난의 화살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은 분석을 정확히 못했을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 2013. 4. 15.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금융,은행,증권의 부활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 집에 있는 동화책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애한테 읽어주다보니 저절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동화책을 읽게 되는데 은근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익숙한 동화가 있습니다. 그 동화는 바로 "미운오리 새끼"입니다. 얼떨결에 오리집안에서 태어난 "백조"의 자식, 하지만 오리안에서 백조의 알에서 태어난 그 아기 백조의 이름은 "미운오리 새끼"로 불리웠고, 미운과 멸시를 받으면서 자라다 자신의 동족인 "백조"가족을 발견하고 멋지게 자라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미운오리와 같은 존재가 증시에도 이런 미운오리와 같은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금융주"입니다. 2010년 이후 미운오리로 불리웠던 금융주 이번에는 화..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