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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요건5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최근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또는 인하 여부에 대하여 정부와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증권거래세 존폐가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게되면 자연스럽게 수면위로 쑥~~ 올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상장주식에 대한 주식 양도세 전면시행이 바로 그것입니다. ㅇ 증권거래세 폐지/축소에 대한 왈가왈부 매년 4조원이 넘는 증권거래세가 거두어지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4조5000억원이 넘었을 정도이니 그 규모를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의 손익 여부를 떠나 무조건 과세되는 증권거래세에 대한 거부감은 클 수 밖에 없었고 약세장이 크게 발생하는 해에는 증권거.. 2019. 1. 17.
연말마다 등장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 스몰캡에 큰 변수 연말마다 등장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 스몰캡에 큰 변수 매년 하반기, 특히 연말로 다가갈 수록 자주 등장하는 증시 키워드가 있습니다. "대주주 양도세"가 바로 그 것입니다.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낮아지면서, 그 기준이 낮아지고 확정 기준일이 되는 홀수년도 연말에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에 따른 간헐적인 약세 흐름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이 수년간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하반기 스몰캡 약세론이 주요한 증시 특징으로 등장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대주주 양도세 회피 이슈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할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2013년 본격적으로 강화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현재 상장 주식은 양도세 비과세이기에 부담없이 매매할 수.. 2018. 12. 13.
참호전같은 답답한 종합주가지수 2050저항 참호전같은 답답한 종합주가지수 2050저항 하늘은 보이지만, 위로 올라가려하면 막혀있는 유리지붕처럼 최근 종합주가지수는 2050p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9월과 10월 호쾌하게 상승하던 증시가 2050p에서 막히면서 지루한듯 답답한 장세가 반복되는 지금, 유리지붕 2050p 아래에 있는 증시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고, 투자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반복되는 종합주가지수 2050p에서의 저항 [10월말 이후 반복되는 유리지붕 2050p] 기세등등하게 급등하던 종합주가지수가 2050p선을 마주한 이후 오늘 오전장까지 6번에 걸쳐 2050p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유리지붕이 있는 것처럼, 위로 바로 올라설듯 싶지만, 장중 돌파일 뿐 오후장 이후에는 허무하게 무너.. 2015. 11. 4.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최근 몇년전부터 연말이 가까워오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가격조정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곤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이슈는 바로 세법상 상장기업의 대주주 조건이 낮아지면서 나타난 대주주 양도세 강화입니다. 올해 또 다시 낮아진 상장사의 대주주 기준으로 인하여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물량이 스몰캡과 코스닥시장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ㅇ 2013년,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며 양도세 이슈로 인한 부담 [2013년 하반기 이후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스몰캡의 부진이 반복되다] 2013년 하반기, 세법상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전 세법상 대주주 요건은 유가증권 시장은 지분율 3% 또는 시총 100억원.. 201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