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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60

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증시악재들, 신기하게도 한번에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진 어느날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일시에 악재들이 수면위로 튀어오르며 시장을 크게 뒤흔들지요. 7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오늘 증시에 악재들이 일시에 튀어올라 한국증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과 소형주에서는 악성 매물(고름)이 터지는 양상까지 관찰되는 오늘입니다. 이번 하락은 악재도 악재이지만 이보다도 증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시나 오늘 장중 9시, 11시, 1시, 3시에 등의 시간에 짜기라도 한듯 매물이 쏟아지면 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ㅇ 악재에 둘러쌓인 증시 환경 참으로 신기하지요. 악재는 언제나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 2019. 7. 29.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7월 증시 조정, 특히 코스닥과 스몰캡의 약세는 개인투자자의 심리를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경우 개인투자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큰 고름이 보여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그 고름은 바로 신용융자 잔고입니다. 이번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되려 늘어난 신용융자 잔고는 마음 속 부담을 가지게 합니다. 그 코스닥에 큰 고름이 빠진 후에야, 시장이 바닥이라는 시그널들이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코스닥, 약세장에도 신용융자가 증가했다? [7월 중순 이후 약세장에도 증가세에 있는 KQ신용융자, 자료 : 금융투자협회] [청색선 : 코스닥 신용.. 2019. 7. 26.
코스닥 신용융자발 악성물량, 몇번 더 쏟아질 수 있다. 코스닥 신용융자발 악성물량, 몇번 더 쏟아질 수 있다. 신용융자 잔고 통계는 매일 금융투자 협회 통계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 신용융자 잔고는 시장 상황과 투자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증가/감소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 신용융자 잔고는 여타 주식관련 대출자금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신용융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전체의 레버리지 추이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어줍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중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잔고추이를 보다보면 큰 고름이 곧 터지려한다는 것을 한눈에 직시할 수 있습니다. ㅇ 코스닥 지수는 작년 가을 수준부근인데 코스닥 신용융자는 고공권(?) 신용융자 잔고는 강세장일 때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반대로 하락장일 때는 감소하게 됩니다. 군중심리에 의해 더 .. 2019. 7. 17.
개인이 절대적인 코스닥의 신용융자 레벨 : 부담스럽다. 개인이 절대적인 코스닥의 신용융자 레벨 : 부담스럽다. 5월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는 가운데, 필자의 눈엣가시처럼 계속 조회되는 통계가 있습니다. 바로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추이입니다. 올해 초 반등세가 나오자 바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용융자가 급증하며 작년 가을 급락장 직전수준까지 회복하였습니다. "레버리지를 써야 부자된다는!!!"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필자의 주변에서 레버리지를 쓰고 증시에서 생존한 이들은 없었습니다. ㅇ 개인 매매 비중이 80%가 넘는 코스닥 시장 개인, 기관, 외국인 이 투자주체는 중요한 증시 3대 축입니다. 자금의 특성상 기관과 외국인은 유동성과 안정성을 위해 유가증권시장을 선호하고, 코스닥 시장은 그 가격 변동성과 성장성이라는 기대 때문에 큰 수익률을 ..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