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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8

증시 불안 변수들 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과 평화만 찾아오면 연쇄적으로 사라진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반등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700p 중반까지 올라가는 훈훈함이 이어지고는 있습니다만, 무언가 찝찝함이 남으실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증시 재료인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미국의 긴축 강화 가능성이 하루 단위로 색깔을 바꾸면서 투자자를 일희일비하게 만들고 있지요. 증시 불안감 시원하게 언제 해소될까요? 물론 증시 불안은 없던 시절이 없지만, 만약 우크라-러시아의 휴전 이야기가 나온다면 여러 가지 연쇄적인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증시 불안 변수들 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과 평화만 찾아오면 연쇄적으로 사라진다. 증시 불안 변수들 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과 평화만 찾아오면 연쇄적으로 사라진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반등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700p 중반까.. 2022. 3. 23.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과연 악재일까? 일상 속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 보다.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과연 악재일까? 일상 속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 보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은 거의 30년 만에 최고치의 이른 미국 CPI 상승률을 보게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풀린 돈은 결국 원자재, 중간재, 소비재, 서비스 및 자산 시장을 상승시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비가 따라가지 못해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준다거나 긴축 우려를 키우기에 악재로 해석되곤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상 속 물가 상황을 접하다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CPI 전년 대비 상승률 3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비의 1990년 이후 추이, 자료 참조 : FRED ] 1990년대, 벌써 사반세기가 넘는 .. 2021. 11. 16.
미국 장기 금리 급등, 증시의 색을 바꾼다 : 두려움보다는 다른 관점 미국 장기 금리 급등, 증시의 색을 바꾼다 : 두려움보다는 다른 관점 인플레이션 우려는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더욱 강하게 굳혀졌습니다. 이달 중순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는 미국 장기 금리를 급등시켰고 갑자기 튀어 오른 장기 금리는 시장에 큰 부담을 주면서 추석 연휴 이후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장기 금리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는 주식시장의 색이 바뀌는 새로운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급하게 상승하는 금리가 증시에 부담을 주는데. 시장금리는 단기금리와 장기 금리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고, 장기 금리는 경제 기대치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반영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2021. 9. 30.
최저임금 인상을 보며 생각하는 주식시장. 최저임금 인상을 보며 생각하는 주식시장. 2018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16.4%인상되었습니다. 11년만에 최대치이다보니 왈가왈부 여러 의견들이 뉴스와 SNS상에 넘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분석하는 내용들도 많고 중립적인 관점에서의 의견도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에 미칠 긍정론,부정론 모든 관점을 차치하고 제3의 관점에서 최저시급 인상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늘 글에서는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긍정론, 부정론 "네 말도 옳고 너의 말 모두 옳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에 대하여, 긍정론과 부정론이 첨예하게 그리고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관점에서는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들의 연쇄 도산 우려를 중점..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