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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3

트럼프 대선불복과 증시 불안보다 이면에 달라진 큰 흐름을 보아야 트럼프 대선불복과 증시 불안보다 이면에 달라진 큰 흐름을 보아야 역시, 모두가 예상했던바처럼 트럼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침 대선불복을 천명하였습니다. "아 몰라! 이제는 법대로 해"....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대선 후 보여주었던 아름다운 승복은 이제 혼란의 역사로 바뀐 미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증시도 오늘 혼란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시장 일각에서는 2000년 11월, 미국 대선 당시 엘 고어의 재검표 요청 이후 IT버블이 붕괴되었던 상황을 데자뷰하는 이야기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불안하시지요? 저는 오히려 달라진 큰 흐름을 보아야한다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ㅇ 2000년 엘 고어가 재검표 요청해서 증시가 대폭락 했다? 아니라오♬ 2000년 11월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엘 .. 2020. 11. 6.
격동칠 11월 증시 : 흔들리면 증시자금은 더 들어온다 격동칠 11월 증시 : 흔들리면 증시자금은 더 들어온다 주식시장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하지요. 마치 "주식투자에 위험한 달은 10월 그리고 7월, 1월, 9월~ 등등등"이라 말한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지난 10월 마지막 거래일에 큰 출렁임 속에 개인투자자들은 덜덜 떨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자주 언급드렸던 것처럼 증시 그 자체에서 한두걸음 뒤에서보면 멀리서 증시로 밀려오는 자금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코앞에 주가만 보고 11월과 연말 증시를 두려워하지만 저는 더 큰 것을 보고자 합니다. ㅇ 미국 대선과 대주주 양도세 악재? D-day가 명확한 증시 악재들 인터넷 상에서 마크 트웨인의 증시에 관한 명언을 정리한 사진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번 검색.. 2020. 11. 2.
미중 무역합의 타결 난망, 내려지던 큰 짐이 다시 증시를 억누르는 지금 미중 무역합의 타결 난망, 내려지던 큰 짐이 다시 증시를 억누르는 지금 지난달 말 이후 홍콩인권법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후 불안불안하게 흘러가던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오리무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로인해 한국증시와 아시아권증시는 무거운 흐름을 아침장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중순까지 타결가능성이 높았던 분위기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지금, 투자심리가 패닉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다독일 필요가 있습니다. ㅇ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말말말 지난달 말, 홍콩인권법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직후만 하더라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는 살아있었습니다. 그 후 중국의 강경발언들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키웠고 급..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