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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주식4

증시가 크게 하락한 후, 과연 방치하는게 투자전략일까? 증시가 크게 하락한 후, 과연 방치하는게 투자전략일까? 이번에 찾아온 중급하락장처럼 제법 깊은 하락장이 발생하면 거의 대다수의 주식투자자분들이 손실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반토막 이상 손실이 난 종목들도 있고 포트폴리오 전략을 사용하신분들도 손실률이 제법 크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 개인투자자분들은 종목이나 포트폴리오를 "방치"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기다리면 언젠가는 제값에 찾아오겠지라는 생각 뿐만 아니라 어찌할지 모르는 심리상태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법 큰 하락을 맞이하였을 때 방치는 답이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다시 새로운 판을 짜는게 더 옳은 답이 아닐까요? ㅇ 중급하락 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선택 "방치!" 개별 종목에 집중투자를 하였든, 포트폴리오로 종목을 꾸려.. 2019. 8. 28.
주식투자에서,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나요? 주식투자에서,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나요? 지금 주식시장이 어느 수준에 있느냐를 평가할 때, 그 기준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주식시장을 평가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지금 주가지수가 부담스러운 영역이라 볼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반대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식투자에 시선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양한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그 시선이 너무도 미시적일 경우에는 자칫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ㅇ 주식시장 지금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 최근 증시에 훈기가 돌면서 필자의 지인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연중 고점에 도달하였는데, 상투가 아닐까?" 은근히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더군요. 올해 연중 최고치에 임박하였다보니 소위 "가격 부담.. 2016. 7. 27.
일장춘몽, 꿈 속의 주가는 남들보다 빨리 깨어나야 일장춘몽, 꿈 속의 주가는 남들보다 빨리 깨어나야 따뜻한 봄볕에 만들어진 그늘에서 낮잠을 잤던 추억을 한번 정도는 누구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곳에서 꿈꾼 것이 마치 사실처럼 느껴졌다는 옛 이야기에는 남가일몽 등이 있지요. 그런데, 최근 몇몇 섹터에 있는 종목들을 보다보면 남가일몽과 같이 꿈같은 주가에 있는 경우를 왕왕 접할 수 있습니다. 꿈이 길어지다보면, 현실과 꿈이 구분이 가지 않게 되지요. 달콤한 꿈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지만, 주가가 단지 일장춘몽과 같다면 현실에서는 끔찍한 악몽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ㅇ 일장춘몽, 꿈은 오래 꿀 수록 현실로 착각하게 된다. 주식 이야기가 아닌 꿈이야기로 글을 이어가니 조금 생소하실 것으로 짐작됩니다. 주가를 오랜기간 보다보면, 이게 꿈 속에서 만들.. 2016. 7. 26.
버블이 생기고 꺼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의 기승전결 버블이 생기고 꺼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의 기승전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한국증시는 거품이 낄 틈이 없었지만, 이웃국가 중국에서는 단 1년만에 거품이 만들어지고 급하게 꺼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상승기에 어느정도의 버블이 주가에 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합니다만, 그 정도가 넘어가게 되면 시장 붕괴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버블이 발생하고 꺼질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는 시장 전체에서 나타날 수도 있고, 일부 업종이나 섹터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ㅇ 기 : 일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시기 오래동안 이어진 조정장 또는 횡보장으로 인하여, 해당 주식시장(또는 업.. 201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