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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8

변동성 확대시대, 어떤 투자전략을 가지고 가야하나? 변동성 확대시대, 어떤 투자전략을 가지고 가야하나? 트럼프가 미국 대선이 확정된 후 어제 글에서 필자는 향후 증시의 변동성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란 것을 언급드렸습니다. 이러한 변동성 확대는 한국증시에서 작년말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올해를 기점으로 변동성 하락국면에서 변동성 확대국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작년말과 올해 초에도 글을 통해 언급드린바 있는 "변동성 확대"에 따른 증시 영향, 그렇다면 이 보다 더 큰 변동성이 나타난다면 과연 투자전략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할지 고민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2011년 이후 증시는 정말 고요한 시장이었다! 주식시장을 10년 이상 계신분들은 2008년 금융위기라는 끔찍한 경험도 해보셨을 것이고, 2005~2007년릐 화려한 랠리 속에 나타난 변동성.. 2016. 11. 11.
최근 주식시장 변동, 장마철 날씨같음을 각오해야. 최근 주식시장 변동, 장마철 날씨같음을 각오해야. 장마철 갑자기 해가 뜬것처럼, 악재만 이어지던 주식시장에 갑자기 삼성전자 실적 호조 소식과 미국 경기회복 소식에 반짝 상승장이 나타났습니다. 어제는 소나기처럼 폭우가 쏟아질 듯 하락하더니 오늘 장세는 언제 그랬냐는 듯한 흐름을 보다보면, 최근 주식시장의 모습이 마치 장마철 날씨같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ㅇ 일기예보 정확도 : 93% 하지만 장마철엔... 사람들이 체감하는 일기예보의 정확도와는 달리, 세계 기상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수치예보 정확도는 세계 6위로 단기예보정확도는 93%에 이른다합니다. (장기 예보는 39.6%수준) 하기사, 봄철이나 가을에는 그래도 날씨 예보가 한두번 틀리긴 하여도 잘 맞았다는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시간단위.. 2016. 7. 7.
근래 악재들 속 증시 반응, 과거에 비하면 장난꾸러기 수준 근래 악재들 속 증시 반응, 과거에 비하면 장난꾸러기 수준 개인투자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표현이 "올해처럼 힘든 장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올해 두번이나 큰 악재가 휘몰아치다보니 투자심리가 지쳐있고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악재들 때문에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불과 10년전 2000년대 증시(지금은 2010년대입니다)와 비교를 하면, 최근 악재에 반응하는 시장 모습은 그저 귀여운 장난꾸러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 ㅇ 불과 10년전인 2000년대(2000~2009년)만 하더라도.. 한국의 증시 체질이 매년 꾸준히 바뀌어갑니다만, 극적인 변화는 10년단위로 있어왔다고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0년 단위로 보면, 확연히 시장 .. 2016. 7. 5.
올해 두번 찾아온 변동성 충격,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는데 올해 두번 찾아온 변동성 충격,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는데 2010년대들어 한국증시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왔고 작년과 제작년 변동성은 역대 최저치 수준까지 낮아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하락장이 발생하면서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투자심리를 흔들기도 하였습니다. 예년에는 한번으로 그쳤을 변동성 충격이 올해는 두번이나 상반기에 발생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ㅇ 변동성 확대 국면에 들어와 있는 시장 [2010년대 이후 VKOSPI변동성지수 추이] 1년에 한번씩은 상승장이라 하더라도 시장에 조정이 찾아오고 이 과정에서 큰 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예전에는 1년에 2번이상씩 그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조마조마하게 하였습니다만,.. 2016.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