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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3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 증시토크를 통해 종종 과거 폭락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언급드리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말사이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반대로 한국증시 폭등장을 경험한 투자자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질적으로 2011년 이후 거의 10년간 주식시장은 제자리 걸음만 하여왔으니 말입니다. 과거 폭등장의 경험을 가진 투자자분들에게도 희미한 기억인 증시 활황장. 지금은 전혀 상상하기 어렵지만 증시 전체에 활황장과 폭등장이 찾아오면 증시는 어떤 분위기가 나타날까요? 그리고 투자자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ㅇ 마지막 증시 전체 활황장 : 차화정 장세 주가지수가 1년이 채안되는 기간에 50%이상 상승.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증시상황이지요. 이런 상황.. 2019. 7. 15.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2008년 96세의 일기로 작고한 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 경. 그에 말한마디 한마디는 책으로 엮여져 있는 등 많은 이들에게 투자 현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수많은 투자 명언 중에 가장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말은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하여 행복속에서 죽는다"는 격언입니다. 사람들과 주식시장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때, 이 말을 하곤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사래를 치며 반대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요. ㅇ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난다. 2019년 현재 증시는 길게보자면 2008년 연말 이후부터 이어진 상승장으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보자면 .. 2019. 3. 14.
국내투자자의 외면속에 국부는 외국인에게로...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증시.. 전일 억지로 올려진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의 후휴증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양호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비록 종합주가지수 2000p를 하회하기는 하였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어제의 상승폭의 1/3정도의 조정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는 점은, "재정절벽 난항"이라는 부담감이 상존 해 있는 현시점에 양호한 조정이라고 평가내릴 수 있겠습니다. 어제 글 "역 왝더독 장세. 돈의힘이 시장을 밀어올리다."를 통해서 글로벌 자금 쓰나미가 몰려오기 직전이라는 점을 강조드렸고, 그 결과 외국인의 현물시장에서의 강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본시장의 외국인 흐름이 과거 10여년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 국내투자자 즉, 일반인들은.. 201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