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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3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
연일 테이퍼링 부담, 비둘기와 매의 세력전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밤사이 미국증시가 큰 폭의 하락을 하였습니다. 다우/S&P/나스닥 모두 1%이상의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상승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었졌습니다. 그 하락의 이유로 "데이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변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둘기파였던 그가 매파로 돌변했기 때문이라는데 이 이슈가 1월 테이퍼링과 엮이면서 미국 증시 심리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올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구성원을 살펴보면서 매(hawk)과 비둘기(Dove)의 세력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데니스 록하트가 비둘기였다고? 그 때 그 때 달라요. 그리고... 비둘기파로 분류되어온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속될 경우 10.. 2014. 1. 14.
FOMC회의록 or 블랙프라이데이 어디를 볼것인가?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전장에 종합주가지수가 결국 2000p를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미국 10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면서, 테이퍼링의 조기 시행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한 미국증시의 하락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음주부터는 미국의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쇼핑시즌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대규모 소비 시즌이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즈음, 시장을 어떤 관점에서 지켜봐야할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자넷 옐런 시대를 기대했는데, 테이퍼링의 조기 시행 가능성?! 자넷옐런이 차기 연준의장으로 확정된 이후,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이 내년 중반즈음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습니다. 또는 양적완화 축소가 물건너 가고, 헬.. 201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