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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109

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8월 증시 키워드는 테이퍼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유력 연준위원들과 경제계 인사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이 연이어진 가운데 7월 FOMC 회의록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밤사이 미국증시 그리고 오늘 아침 한국증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들 사이의 낙폭이 크게 발생하다 보니 중소형 업종 지수 급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투자자분들의 심리도 뒤숭숭한 듯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역이용할 준비를 서서히 해야 할 때라 봅니다. ▶ 2013년에도 테이퍼링 후유증이 증시를 휘감았는데, 특이하게도?! 2013년 6월 전 세계증시는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테이퍼링.. 2021. 8. 19.
여름 증시만 잘 이겨내면, 9월 이후 새로운 기회는 만들어진다. 여름 증시만 잘 이겨내면, 9월 이후 새로운 기회는 만들어진다. 하반기 증시를 시작하던 지난 6월~7월 증시 토크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를 악무는 강한 각오를 하고 여름 장을 맞이하시라 강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7월과 8월 증시는 잠시 쉬어가는 증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여름 증시 생각보다 양호한 조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힘들었던 여름 날씨도 끝나가는 것처럼 고난의 시기도 그 끝이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 여름 폭염처럼, 힘들었던 이번 여름 증시 : 양호한 수준의 조정 지난 7월 증시를 시작하면서, 투자심리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에는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6월까지 15개월 동안 증시가 완만하지만 큰 상승이 있었고, 8개월 연속 양봉 상승을 만들어왔기.. 2021. 8. 12.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2013년부터 2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레벨 다운되어왔고, 2019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기재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3억 원으로 낮추는 계획을 강행하려다가 개인투자자 모두의 힘이 모여 이를 막았지요. (작년에 기억나시죠?^^) 그렇다 하더라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 원 제도는 남아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재료가 여름 증시에 수급 변수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소형주에 말입니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하던 초창기 : 연말에 집중되었다가 발생한 헤프닝 매일 제가 쓰고 있는 증시 토크 칼럼에서 대주주 양도세 이슈가 처음 등장한 해는 8년 전인 2013년 연말 즈음이었습니다. .. 2021. 7. 28.
코로나 확산 발 증시 조정 : 7월 증시 각오했어도 투자심리를 흔드는데. 코로나 확산 발 증시 조정 : 7월 증시 각오했어도 투자심리를 흔드는데. 코스닥과 소형주를 중심으로 장중 깊은 조정이 발생한 오늘입니다. 이유를 찾다 보면 외국인의 매도, 7월 옵션 만기일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꺼내 볼 수 있지만, 그 모든 이유를 일시에 터트린 데에는 코로나 일간 최대치 기록이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증시를 직전부터 마음을 단단히 하시라는 증시 토크를 이어오긴 하였습니다만, 막상 제법 깊은 펀치가 날라오면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지요. ▶ 신규확진자 최다규모 1,275명 그리고 거리두기 4단계 임박 소식에 흔들 어제부터 조짐은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확진자 통계치가 이미 전일 수준을 껑충 뛰어넘어있었고 결국 오늘 아침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2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