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탁론26

주식시장의 무서운 진리 : 증시는 과도한 빚투를 털어내고 다시 움직인다. 주식시장의 무서운 진리 : 증시는 과도한 빚투를 털어내고 다시 움직인다. 증시에 오래 계신 투자자분들은 제목에 적은 주식시장의 역사를 잘 알고 계십니다. 역사적으로 증시는 빚투 규모가 과도해지면, 한 번씩 빚투 자금들을 털고 다시 움직여 왔습니다. 우리가 이번 9월 말에서 10월 이번 주 증시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과도했던 빚투 자금은 날카로운 증시 급락을 만들고 이러한 증시 약세는 또 다른 빚투 자금들을 반강제적으로 증시에서 털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 이러한 증시 현상 이면에서는 오히려 준비된 투자자들은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 주식시장의 역사 : 조정장은 과도한 빚투를 정리하는데…. 불편한 진실입니다만, 주식시장에 오래 계신 투자자분들은 아래와 비슷한 격언 아닌 이야기를 한 번 정.. 2021. 10. 7.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증시 급락장 속에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나 코스닥 블랙먼데이를 거친 지난주를 거치면서 8월 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 전체 규모는 8조원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지난달 7월 말 1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2조원대 신용융자가 감소한 증시, 그 만큼 증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편으로는 8월 들어 크게 늘은 신용융자와 스탁론 등의 마진콜과 강제청산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상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과연 이번 8월 하락장에서 레버지리 투자를 이용한 손실 규모를 추정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ㅇ 8월 신용융자 급감은 강제청산이 대부분일 것 올해 봄 이후 약세장이 지.. 2019. 8. 13.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지난달 6월 중순 12조 6천억 원대에 이르던 신용융자 잔고 수준이 한 달여 조정장이 지속되면서 1조 원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남북 경협주 상승 초기인 3월 말 수준까지 줄어든 신용융자 잔고 수준을 보다 보면 한 달 사이에 쏟아진 악성 매물들의 비명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큰 고름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짜내 지면서 약세장이 만든 상처 염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 : 상승장에서는 모멘텀 하지만 약제장에서는 폭락 원인 [레버리지 투자는 작은 자기자본으로 큰 자금을 굴릴 수 있게 하지만... 사진참조 : pixabay]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을 일정.. 2018. 7. 9.
증시 바닥, 신용융자 규모가 충분히 해소되어야한다. 증시 바닥, 신용융자 규모가 충분히 해소되어야 한다. 6월 중순 이후 증시 조정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스몰캡과 코스닥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마치 소나기처럼 코스닥과 스몰캡 종목들에 매물이 쏟아지는 것이 마치 기계가 매물을 쏟아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습니다. 약세장에서 이런 매매 패턴이 나오는 경우는 바로 신용융자 및 스탁론과 같은 레버리지 투자자금에 마진콜이 발생하며 신용/투자자금 대출 관리 시스템인 RMS들이 기계적으로 강제 청산을 작동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잔고 추이를 보다 보면, 아직 큰 고름이 빠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ㅇ 신용융자/주식투자 관련 대출 : 상승장엔 모멘텀 하지만 하락장에는 악성 매물 시장이 상승세..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