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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3

시중금리 초저금리 현실과 주식시장 : 연5% 하나은행 적금 폭주를 보며 시중금리 초저금리 현실과 주식시장 : 연5% 하나은행 적금 폭주를 보며 요즘, 하나은행 5%적금이 사람들 사이에서 난리인가 봅니다. SNS와 뉴스에서 계속 등장하고 시끌벅적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5% 금리에 이렇게 사람들이 달려드는 광경을 보며 지금 한국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꼬리는 주식시장으로 이어졌습니다. (※ 증시토크의 주제 선정 아이디어가 묘하지요? 끝까지 보아주세요) ㅇ 만약 예금할 돈으로 적금 5%에 가입한다면 세전 수익률은 2.7%수준 적금 수익률 5% 그 자체는 엄청난 금리이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나은행은 월 30만원이라는 제한을 두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가입하기.. 2020. 2. 4.
군중은 증시가 쌀수록 투자를 멀리하는 아이러니.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군중은 증시가 쌀수록 투자를 멀리하는 아이러니.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증시와 투자자들의 만인군상을 보다보면 주식시장이 하락하여 싼 수준을 넘어 절대 저평가 영역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아무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요즘 하락장에서 이러한 군중심리는 한층 더 강화되었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쌀 때는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하다가 비싸지다 못해 절대 고평가 영역에 들어갔을 때에야 움직이지요. 특히 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초저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ㅇ 은행금리를 보다 화를 낸 식구 : 으잉? 얼마전 예금 만기가 다가와 이를 예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제 식구가 한참을 은행사이트들을 뒤적거리다가 화를 (귀엽게) 버럭 내더군요. "1년 전에는 대형은행도 2%대 금리를 줬는데 지금은.. 2019. 8. 21.
배당수익률이 주식투자에 던지는 의미 배당수익률이 주식투자에 던지는 의미 시장금리가 1% 중반 이하로 내려가면서, 올해들어 주식시장의 배당수익률은 확실히 시중금리를 앞서게 되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 속에 만들어진 배당수익률과 시장금리간의 역전 현상, 이는 주식투자에 여러가지 의미를 던져줍니다. 단순히 투자 매력이 높아졌단 의미 외에도 그 속에 담긴 의미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2016년 배당수익률이 시장금리를 앞서다. [2016년 배당수익률은 시장금리를 확실히 넘어섰다] [자료 : 한국은행 & KRX] 간혹, 주식시장 하락으로 인해, 시장금리와 배당수익률간의 격차가 축소되는 경우는 있었어도, 올해처럼 배당수익률이 시장금리를 앞선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저금리 심화 현상은 결국 배당수익률이 시장금리를 추월하게 하였습..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