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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건업2

중소건설사의 비극 이제는 희극이 되는가?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말사이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서울에는 길가에 쌓여있던 눈들이 녹아서 빙판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우연히 세차장 근처를 지나가는데, 혹한에 씻지 못했던 자동차들이 차체에 쌓인 염화칼슘을 씻어내려 긴줄을 서있더군요. 그리고 날이 풀려서일까요. 산행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긴 혹한의 날씨 뒤에 반짝 찾아온 영상의 날씨는 많은 이들에게 에너지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겨울의 혹한처럼 우리 한국의 건설시장도 냉혹한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죠. 전세계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글로벌금융위기 그리고 유럽위기를 거치면서 부동산불패의 신화에 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건설사들은.. 2013. 1. 14.
건설사 구조조정 살생부, 발표임박으로 흉흉했던 건설업종 1월 19일 월요일 증시는 이번주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의 기대감으로 기분좋은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만, 건설업종에 일부 종목군들은 차가운 기운이 돌았습니다. 과거 1998년~1999년 사이에 있었던 전 기업적인 구조조정 이후, 10년만에 정부차원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건설/조선업종에서 추진중인 가운데, 그 발표일 22일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잠정적 C,D등급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이는 건설사 10여개회사의 명단이 돌았습니다. C,D등급으로 편입된다는 것은 은행에서의 자금 지원이 막힌다는 뜻이고 결국 회사의 존폐의 기로에서 사망의 길로 빠져들게 되는 살생부와 같은 것이기에, 많은 건설/조선사들이 이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편입 가능성이 있었던 기업들은 여기저기 살생부에서 빠지기 위한 노력을 .. 200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