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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버블5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저의 칼럼에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커멘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달 말 언급드린바처럼 코스닥 시장 자체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강성주주들의 영향으로 버블자체를 언급하게 하지 못하는 압박이 있었다보니, 이에 대해 버블을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오랜기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간간히 코스닥과 제약 버블을 언급하였을 때 쏟아졌던 비난과 악플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꿈 속에 있던 개인투자자분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기에 조금 강하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빨리 버블의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ㅇ 코스닥 시장, 아직도 가격버블을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필자가 종종 증시가.. 2019. 7. 4.
버블이 남긴 상처, 지난 1년여 가상화폐가 만든 광기 그리고 교훈 버블이 남긴 상처, 지난 1년여 가상화폐가 만든 광기 그리고 교훈 군중심리의 광기, 그 바람이 불 때는 모든 이들을 그 광기의 한가운데로 몰아넣지만 어느 순간 군중심리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나면 마치 일장춘몽이라도 꾼 듯 허무함만이 남게 됩니다. 버블... 버블은 사람들의 마음을 광적으로 만들지만, 어느 순간 그 거품이 사라지고 나면 헤어나올 수 없는 공허함과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을 마주하게 되지요. 지난 겨울, 가상화폐 시장에서 사람들은 극단적인 심리적 버블이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버블이 끝없이 꺼져가며 서서히 망각의 단계로 들어가고 있군요. (※ 올해 버블.. 트리오 버블이라 부르고 싶군요. 비트!코인, O트OO, 아O트) ㅇ 버스 정류장에서 지하철에서 송년회에서 볼 수 있었던 "비트코인".. 2018. 11. 19.
한국 증시 미래 버블기의 모습? 서울부동산/비트코인을 떠올리시라 한국 증시 미래 버블기의 모습? 서울부동산/비트코인을 떠올리시라 한국증시는 워낙 조용하다보니 버블이라는 단어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그 자체가 가진 변동성 때문에 수년 혹은 10여년에 한번씩은 제법 큰 버블을 만들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지요. 하지만 2007년 펀드붐 이후로는 주식시장 전체가 버블 분위기에 휩싸인적이 없다보니 주식시장의 버블 시기의 모습을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에 두가지 큰 심리적 버블 사례가 만들어졌기에 이를 토대로 향후 한국 증시의 버블이 발생했을 때 만인군상의 모습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ㅇ "비트코인에서 미래 한국 증시의 버블 시기를 엿볼 수 있다." 2017년 12월 11일 자 글 작년 12월 11일, "비트코인에서 미래 한국 증시의 버.. 2018. 9. 14.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되기 위한 조건은?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되기 위한 조건은? 8월 중순 이후 증시가 바닥을 잡아가는 듯 하지만 투자자들이 느끼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살아날듯 하지만 미국의 무역전쟁이 아직도 살아있고, 이머징 국가들이 휘청거리는 소식들이 간간이 들려오다보니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는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되어있기에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도 만만치 않지요. 주식시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감에서 자라난다는 투자 격언이 있지만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듯한 요즘입니다. 투자심리... 언제 정도야 마음 편한 상태에 이를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악재는 늘상 있어왔다 : 투자심리를 녹이는 것은 주가지수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마치 ..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