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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임 소식, 잊지 말자 그는 비둘기는 아니다. 파월 의장 연임 소식, 잊지 말자 그는 비둘기는 아니다. 밤사이 바이든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재지명하고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부의장으로 지명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 장 초반 상승하였습니다만, 이후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발언하면서 결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되었지요. 투자자분들 중에는 파월 의장을 순한 비둘기로 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비둘기가 아닙니다. 이는 이전 연준 의장이었던 현 옐런 재무장관도 마찬가지이지요. ▶ 파월 의장이 완화적 이미지가 강하다? (NoNoNo) 자넷 옐런이 연준 의장이었던 시절,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고 옐런 의장을 당장이라도 끌어내리고 싶어 했습니다. 억지로 그렇게 할 수는 없었지만 결국 2018년 .. 2021. 11. 23.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발언 헤프닝이 증시에 던지는 시사점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발언 헤프닝이 증시에 던지는 시사점 5월 4일 장 마감 이후부터 5일 휴일을 보내는 동안 글로벌 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필요성 발언에 글로벌 증시 급락장이 발생하였다가 옐런 재무장관의 원론적인 “금리 인상 예측과 권고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는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한 헤프닝에는 금융시장과 증시에 몇 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 자넷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 영리한 잽 펀치 왠지 모르겠습니다만, 자넷 옐런에 대한 사람들은 완화적 정책을 좋아하는 비둘기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옐런 재무장관이 연준의장이었던 시절 양적 완화 축소와 금리 인상을 큰 충격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매우 부드럽게 시장과 소통하면서 매파적 정책인 테이퍼링.. 2021. 5. 6.
자넷 옐런의 주식시장 과열 경고는 현명했다 자넷 옐런의 주식시장 과열 경고는 현명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자넷 옐런 의장이 취임하기 전, 시장에서의 평가는 '소통이 기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과 대화하고 시장이 예상치 않았던 돌발 결정을 내리지 않는 자넷옐런 미국 연준의장의 성격은 주식시장을 언급하면서 또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증시에 대하여 과열 우려를 언급하며 강하지 않지만 선제적인 경고에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ㅇ 자넷 옐런, 미국증시 고평가 부담을 언급하다. 지난 6일, 워싱턴 IMF본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가 질문한 "제로금리가 자산 버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꽤 높은 수준(quite high)"이라고 언급하였습.. 2015. 5. 8.
자넷옐런의 테이퍼링/금리발언, 돈은 어디에?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자넷 옐런의장의 첫 FOMC회의 이후의 기자회견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밤사이 있었습니다. 한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연설이었지만, 시장에서는 혹시?라는 기대감과 의구심을 가지며 지켜보았고 결국,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미국증시는 실망하는 듯 소폭 하락마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첫 자넷옐런의 기자회견 이후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돈은 다 어디로 간거지?"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FOMC회의 결과와 자넷옐런의 기자회견 한 시간에 걸친 옐런의장의 기자회견 동안 시장은 다른 것은 모두 제쳐두고 세가지만 중요하게 들었습니다. 그 세가지는 테이퍼링 결정여부, Forward guidance(금..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