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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478

201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초를 시작하는 오늘, 월요일은 상반기의 끝을 알리는 6월 30일이기도 합니다. 올해 증시를 되곱아보면, 지루한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이 있기도 하였지만 나름대로 개별주들의 각개전투로 흥미로운 흐름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증권업계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 될 정도의 어려웠던 이번 2014년 상반기. 그 상반기를 정리하는 글을 오늘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014년 첫 거래일. 1월 2일, 종합주가지수 2% 폭락하며 "찝찝한 개시" 올해 상반기 첫거래일이었던 1월 2일, 종합주가지수는 허무하게도 2%이상 급락하면서 마감하며 개시하였습니다. 그날 외국인과 기관 전체의 쌍끌이 매도로 인하여, 2013년 연말에 회복하였던 종합주가지.. 2014. 6. 30.
동부 사태, 주식투자에 필수체크 사항을 되새기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동부그룹의 상황이 제2의 동양그룹사태를 떠올리며 다급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동부제철 회사채 문제가, 하루이틀만에 동부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동부CNI까지 빠르게 옮겨가면서 동부그룹주들의 주가 급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가을 동양그룹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동부그룹사태에서 주식투자자가 반드시 체크해야할 필수 사항을 되새기게 됩니다. ㅇ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었던 동부그룹, 하지만 약점이 발목을 잡다. 동부그룹은 나름대로 구조조정의 노력을 보여주어왔습니다. 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발전당진 패키지 매각을 추진 해 현금을 확보하려 하였습니다만, 이 매각 건이 무산되면서 동부제철의 자금 위기가 불거지게 됩니다. 결국 동부제철 채권단은 자율협약을 추.. 2014. 6. 27.
수급은 준비가 끝난 증시, 화산 밑에서 용암이 끓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일진일퇴하는 증시흐름이 매일 반복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표면상으로는 종합주가지수가 2000p부근에서 좁은 폭으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만, 그 기저에 수급흐름에서는 흥미로는 흐름이 목격되게 됩니다. 마치, 화산은 고요하지만 그 지하에서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ㅇ 휴화산처럼 고요한 증시... 올해 종합주가지수는 2000p에 딱붙어서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흐름은 매우 고요하였습니다. 특히 5월중순 이후에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 주가지수는 고요하였습니다. 결국 VKOSPI 변동성지수는 5월~6월사이 사상최저치까지 낮아지면서 주식시장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파생시장에 네이키드 플레이어, 옵션.. 2014. 6. 26.
애간장 녹이는 증시, 새로운 대장을 찾아야할 때, 안녕하십니까 독자님,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리무중 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가 나서는 것도 아니고 물러서는 것도 애매한 공반전 속에 시장 참여자들의 체력만 녹아나고 있습니다. 하루는 환호하며 웃지만, 하루는 우는 듯 싶지만, 매일 반복되다보니 웃는게 웃는것 같지 않고 우는게 우는 것이 아닌 애매한 장세흐름 속에 시장참여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ㅇ 일진일퇴 반복하지만, 실질 적으로 움직인게 없는 한국증시 6월 내내 증시는 희망과 실망이 이어지며 등락이 거듭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승하락 반복속에 기분상, 증시가 대폭락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만, 주식시장은 실질적으로 움직임이 없었던 최근 한달간의 모습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번달에 2000p를..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