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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38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추이 속에 중요한 투자 힌트 숨어있다. 지난 주말 사이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가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년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총은 전 세계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다양한 이벤트들과 증시에 대한 발언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이번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총 기간에 눈에 띈 자료가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버크셔해서웨이의 보유 현금이 올해 1분기에 크게 감소하였단 점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보유 규모 추이 속에는 투자에 중요한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2022. 5. 2.
미국증시vs한국증시 : 모멘텀이 만든 버블과 저평가 앞으로의 시장은? 미국증시vs한국증시 : 모멘텀이 만든 버블과 저평가 앞으로의 시장은? 2010년대 이후 10년, 미국증시와 한국증시는 전혀 다른 세상속 증시처럼 서로 엇갈렸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0년 연말까지는 그나마 한국증시가 미국증시보다 승승장구하였지만, 2010년 이후 최근까지 미국 S&P500지수의 상승률은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좀 과하게 표현해서 30배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증시에서는 "버블"논란이 자주 일고 있습니다만, 한국증시는 상승한 것도 없다보니 오히려 저평가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ㅇ 2010년 연말 이후 미국증시 150%상승, 한국증시 5%상승 2008년 연말, 금융위기 이후 2010년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증시는 82% 상승하면서 미국 S.. 2020. 7. 3.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의 승승장구를 보다보면 참으로 부럽기까지 하지요. 세계증시가 어렵다하는 와중에도 올해 S&P500지수 상승률은 24%에 이릅니다. 2008년 연말 금융위기 이후 275% 상승한 S&P500지수에 반하여 한국종합주가지수는 86%상승이라는 아쉬운 성과 그리고 10년 장기 횡보라는 답답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엇갈린 10년여의 장세 흐름 속에 미국증시에 대한 고평가와 과열 이야기가 매년 등장하고 있지만, 한편 한국증시는 매년 저평가된 증시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ㅇ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미국증시는 이미 2000년대 최고치 수준 [미국증시 PBR레벨은 이미 07년 고점대를 훨씬 뛰어넘었지만 한국증시는 최저치 수준] 미국.. 2019. 11. 22.
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친한사람들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할 3가지 대화 주제, 3J가 있습니다. 정치,종교,지역이 바로 그 3J입니다. (여기에 J를 하나 더하자면 주식이 있습니다.ㅠㅠ) 이중 정치 이야기는 친구,친척들 사이에 싸움을 만드는 무서운 대화소재이지요. 그런데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주식투자 결정에도 사용하시는 일반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하지만 자신의 정치 신념과 다른 정권이 집권하면 "주식 이제 개판이야 경제 끝났다"라면서 투자 자체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주식투자에 있어서 정치적 신념은 배재하시라고 말입니다. (오늘 글 주제는 매우 민감하기에 정치적 부분은 그저 "이쪽","저쪽"으로 표..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