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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의 증시토크75

볼커 전 美연준의장과 한국 김우중 회장 별세, 시대는 흘러가고 볼커 전 美연준의장과 한국 김우중 회장 별세, 시대는 흘러가고 미국과 한국 각 국가에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던 중요한 두 인물이 이번주 12월 8일과 12월 9일에 별세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두 인물 모두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분들이군요. 그 두 인물은 바로 1980년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불린 폴 볼커 전 미국 연준의장 그리고 1980년대 넓은 세상을 호령한 김우중 회장입니다. 인플레이션 파이터 그리고 레버리지 파이터... 왠지 모르게 묘한 인연이 있는 것 같지요? 그리고 두 인물의 업적들 속에서 투자에 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ㅇ 미국의 강력한 매파! 폴 볼커의장 별세 : (1927년~2019년) 볼커룰, 인플레이션 파이터 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 2019. 12. 10.
종합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비록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종합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비록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2018년 1월 주가지수 2600p를 찍은 것이 옛날옛적일인 된 지금입니다. 지지부진한 장세가 올해 내내 이어지다보니 다시는 주가지수 2500p 근처에도 가지 못할 것만 같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요.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발칙한 상상을 해보고자 합니다. "만약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이라는 상상을 말입니다. 물론 이런 상상에 대한 반응은 "턱도 없다!!!" 이겠지말 말이죠. ㅇ 주가지수가 만약 2500p에 이른다면? : 일단 숫자로 보면 지금 증시 상황에서는 턱도 없는 발칙한 상상입니다만, 만약 내년, 2020년에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어떤 상황들이 나타날지 하나씩 상상 해 보았습니다. 일단 수치측면에서 보겠습니다... 2019. 12. 9.
한국증시 답답하시지요? 하지만 증시는 결국 자기가치를 따라갈 것 한국증시 답답하시지요? 하지만 증시는 결국 자기가치를 따라갈 것 요즘 주식투자자분들 사이에서 볼멘 목소리가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가지수 자체가 치명적인 하락률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2년여의 기간조정이 지속되고, 수익률 비교 잣대를 은행금리도 아닌 최근 5~6년 상승한 서울(신축)아파트를 기준으로 사람들이 들이대니 한국증시 못난이 중에 그렇게 상못난이가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작은 시장 재료에도 마음이 흔들리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은 정반합을 거치면서 자기가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오버슈팅-언더슈팅-적정수준) ㅇ 주가지수 12년 횡보장 : 한국증시는 못난이라는 고정관념 투자 대상들의 이전 수익률 추이는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살펴보는 본능적인 기준입니다. 예를들어 펀드를 살펴보.. 2019. 12. 6.
연말 산타랠리 기대, 사실 산타는 12월에 안온다. 그런데! 선물은 바로 연말 산타랠리 기대, 사실 산타는 12월에 안온다. 그런데! 선물은 바로 12월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다보니 12월이면 등장하는 키워드 "산타랠리"의 인기가 많이 줄어들긴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산타랠리로 검색하여보면 매일 엄청난 수의 산타랠리 관련 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들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 해보면, 어린 시절 산타의 존재를 믿었다가 철이들면 산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던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도 비슷합니다. 사실 12월에 산타랠리는 안와요. 오히려... ㅇ 매년 12월이 되면 산타랠리에 대한 키워드 검색도 늘고 [산타랠리 키워드에 대한 트렌드 분석, 자료참조 : 네이버트렌드/그림 : pixabay]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마치 어린이들이 산타선물을 기다리.. 201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