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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12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외국인 대량 매도 : 패시브가 만드는 왜곡 현상 2월, 5월, 8월, 11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황과 맞물리면서 외국인의 5일 연속 순매도를 넘어 오늘 아침엔 1시간도 안 되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원을 넘기는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니 오전장 증시는 아비규환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살짝 주변 국가들의 증시를 보니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다시금 떠오른 진실 “아직은 8월이었지. 이런 MSCI” ▶ 패시브 전략이 절대자가 된 증시 : 효율적 시장을 스스로 망가트렸다. [ 오늘 아침 외국인 대량 매도는 증시를 크게 흔들었는데 ] 종종 증시 토크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언급해 드린 것처럼 현재 금융시장은 패시브 전략이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2021. 8. 13.
향후 미래증시, 액티브 ETF가 증시 색깔을 바꾼다. 향후 미래증시, 액티브 ETF가 증시 색깔을 바꾼다. 지난 5월 말, 8개의 액티브 ETF가 상장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액티브 ETF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ARK인베스트의 ARKK가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국내 액티브 ETF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그런데 저는 액티브 ETF의 성과나 수익률보다는 액티브 ETF 퍼포먼스가 만들 증시 색깔 변화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 패시브 ETF 그 자체가 주가를 흔드는 모순의 시대 현대 투자론에서는 액티브하게 운용해 봐야 주가지수를 초과하여 수익을 만들 수 없으니 지수에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지수 ETF에 투자하라고 하지요. 실제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수 관련 인덱스 펀드나 지수 ETF는 중요한 투자 대상으로 진화하였고.. 2021. 7. 5.
MSCI 리밸런싱 때문에 전후 외국인 매매 : 패시브가 시장을 왜곡하는 증시 MSCI 리밸런싱 때문에 전후 외국인 매매 : 패시브가 시장을 왜곡하는 증시 매해 2월, 5월, 8월, 11월이 되면 MSCI EM 지수 리밸런싱 이슈로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시장에 부담을 안겨주곤 하였습니다. 이번 5월도 9조 5천 원대의 외국인 매도가 쏟아졌으니 이 매도 물량 중 상당 부분은 MSCI 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한편 글로벌 지수 리밸런싱 등의 이슈를 보다 보면 불편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글로벌 호구가 보이더군요. 그 호구는 바로 외국인입니다. ▶ 2018년 이후 MSCI EM지수 리밸런싱 그리고 2013년 뱅가드 인덱스 변경 이슈 등 2010년대 중반부터 MSCI 이머징 지수에 중국 A주의 비중을 높인다는 이야기가 계속 돌았고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021. 5. 28.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사무실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 소리에 정신이 혼미한 오늘입니다. 쾅쾅, 지지지지징~~ 소리를 아침 내둥 듣다보니 머리가 울릴 지경입니다. 책상에 있는 귀마개로 귀를 막아도 온몸이 울릴 정도의 소음은 여러가지 생각과 판단을 못하게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정도 소음을 주식투자자들이 증시에서 겪고 있겠구나" 그것도 매일 매일 끝없이 엄청난 소음 데시벨로 말입니다. ㅇ 투자자의 귀와 머리를 울리는 시장의 절대적 소음 오늘 사무실에서 울리는 소음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바로 귀 옆에서 드릴과 해머질을 해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소음이 가득차면 생각 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말지요. "지이이이이..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