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기수익률4

주식투자의 성패, 시간을 이기는데 달려있다. 주식투자의 성패, 시간을 이기는데 달려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어떤 시기에는 수익이 크게 발생되기도 하지만, 어떤 기간에는 손실만 이어지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융위기나 버블 붕괴로 인하여, 주가지수 자체가 50%이상 급락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일이 벌어지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견디기 어려워지고 중간에 모든 투자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식투자는 이러한 호시절과 최악의 시절을 모두 겪는 오랜 투자기간이 지나야 서서히 빛을 발하게 됩니다. ㅇ 3년 이상 보유하면 최악의 충격도 수익으로 돌아선다. 작년 5월 필자의 글, "장기투자에서 한국 증시의 실증적 답을 찾다"에서 1985년부터 종합주가지수의 월간종가를 이용하여 보유기간별 수익률을 연구한 자료를 보여드린 적이 있.. 2016. 1. 29.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초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간에 기업 배당이 크진 않지만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올해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또는 은행 예금금리를 배당수익률이 넘어서려하는 지금, 증시에 시사하는 바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ㅇ 90년대부터 급격히 낮아진 배당수익률 과거 8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본시장육성을 위하여, 공금리 이상의 배당지급을 정책적으로 권장하였었습니다. 그러던 추이가 80년~90년을 넘어가면서 안정성장 정책을 위하여 공금리 수준으로 배당을 억제하였고, 90년대 들어서는 상장법인 배당이 자율화 되면서 지금과 같은 낮은 배당수익률이 고착화 됩니다. [응답하라 80년대 배당수.. 2015. 12. 7.
워런버핏이 올해 부진한 성과, 그렇다면 그는 한물간 투자자일까? 워런버핏이 올해 부진한 성과, 그렇다면 그는 한물간 투자자일까? 올해 워런버핏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의 올해 수익률이 신통치 않다, 역대 최악일 것이라는 뉴스기사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블루칩들의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면서 올해 버크셔해서웨이 주가 또한 10%넘게 하락하면서 워런버핏이 한물간 투자자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ㅇ 올해.. 버크셔해서웨이의 부진 [워런버핏의 부진과 함께 도덕적 비판까지도 일어] [사진자료 : Yahoo finance 및 SBSCNBC영상 캡쳐] 올해 들어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는 12%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그가 투자한 IBM,웰스파고,코카콜라,월마트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2015. 12. 4.
주가지수를 조금이라도 앞서면 장기 수익률은 거대해 진다. 주가지수를 조금이라도 앞서면 장기 수익률은 거대 해 진다. 주가지수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다보니, 주식투자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는 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 답답한 기분이 들기까지하는 주가지수 횡보, 그런데 이런 횡보장이라 하더라도, 매년 주가지수를 조금씩이라도 앞선다면, 1년단위로는 큰 수익률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수익률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루한 횡보장에서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ㅇ 인덱스 강화전략, 플러스 알파 추구 전략 Enhanced indexing Starategies(인덱스 강화 전략) 또는 플러스 알파 추구 전략은 인덱스(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의 범주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펀드들이 벤치마크 주가지수를 초과하기 ..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