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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금리차18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눈을 감으시고 올해 있었던 증시풍파를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보십시오. 올해 투자자들을 일희일비하게했던 재료들을 다시 떠올려보았을 때 체감상 느껴지시는 2019년 주가지수 등락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아마 -50%라고 떠올리시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 것입니다. 체감상으로는 대폭락장이었을 한국증시 하지만 올해 현재 2019년 등락률은 플러스 1~2%수준에 양호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체감상 지수에 비해 강한 한국증시 그 괴리를 만든 원인은 바로 극단적인 한국증시 저평가에 있다할 수 있습니다. ㅇ 체감상 주가지수 : 대폭락장인 -50% 하지만 오히려 현재 플러스권 요즘 지인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이런 안부인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이대표, 올해 많이.. 2019. 9. 19.
美 장단기금리차 역전 출현, 증시를 뒤흔드는데 : 아이쿠~??? 美 장단기금리차 역전 출현, 증시를 뒤흔드는데 : 아이쿠~??? 미국의 10년 국채와 2년 국채 금리가 결국 역전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조마조마하였던 상황인 장단기 금리가차 역전되면서 8월 14일 미증시를 강타하고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전세계에 조마조마한 불안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광복절 휴일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보니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R(리세션)공포를 다룬 기사들이 연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뉴스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이번주 14일부터 오늘까지 아무도 모르게 휴가를 보내려하였습니다만, 장단기금리 이슈를 다루기 위해 급히 사무실에 출근하여 글을 적어 봅니다.) ㅇ 장단기 금리차 역전 : 역시나 10년 위기설이 사실이었어!(?) 한국 사회에는 1.. 2019. 8. 16.
한국증시를 둘러싼 중요 금융지표의 변화 : 장단기금리차와 달러인덱스 한국증시를 둘러싼 중요 금융지표의 변화 : 장단기금리차와 달러인덱스 비록 6월 증시 분위기 속 반등세가 만들어지고는 있습니다만, 증시 참여자들을 만족시킬만큼 속시원한 상승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이러다 또 다시 증시가 쓰러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감이 가득한 것도 사실입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증시 환경 속에서 관점을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증시 전망은 다르겠습니다만, 최근 달라진 금융지표의 방향을 계속 바라보게 됩니다. ㅇ 장단기 금리차 : 해석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잠시 고개를 들었다?! 작년 연말 글로벌증시에 큰 부담을 안겨주어왔던 미국의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 가능성. 미국 연준이 본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오면서 장단기 스프레드는 점점 축소되어왔습니다. 이미 미국채 10년물과 3개월물 간에 스프.. 2019. 6. 24.
장단기금리차 역전, 계속 강조한 의미 : 시한폭탄(?) 장단기금리차 역전, 계속강조한 의미 : 시한폭탄(?) 지난 금요일 미국 10년국채 금리와 3개월 금리가 역전되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는 시그널과 함께 미국/유럽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0년-2년 국채 금리간 스프레드는 아직 폭이 남아있지만 10년 국채 금리가 급히 하락하면서 10년 미국채금리가 이보다 만기가 짧은 3개월 금리보다 낮아졌다보니 투자심리가 주말사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작년(2018년) 여름 이후 자주 증시토크를 통해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의미를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그 자체가 폭탄이긴 하지만 바로 터지는 폭탄이 아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3초 후에 터지는 수류탄이 아닌, 3개월, 1년, 2년? 언제 터질지.. 201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