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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36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저의 칼럼에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커멘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달 말 언급드린바처럼 코스닥 시장 자체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강성주주들의 영향으로 버블자체를 언급하게 하지 못하는 압박이 있었다보니, 이에 대해 버블을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오랜기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간간히 코스닥과 제약 버블을 언급하였을 때 쏟아졌던 비난과 악플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꿈 속에 있던 개인투자자분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기에 조금 강하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빨리 버블의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ㅇ 코스닥 시장, 아직도 가격버블을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필자가 종종 증시가.. 2019. 7. 4.
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 단상 : 역사가 반복된다면? 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 단상 : 역사가 반복된다면? 글 쓰는이들에게는 무의식적인 "자기검열"이 작동하기도 합니다. 글을 읽는 이들이 매우 과격하게 반응할 때 종종 나타나지요. 저의 글을 오래 보아오신분들은 제 칼럼에서 코스닥이나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한 커멘트가 최근 2년 사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저의 무의식적인 자기 검열이 작동하여 코스닥,제약/바이오에 대한 글을 쓰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여 코스닥, 제약/바이오에서 느꼈던 단상을 오늘 증시토크에서 남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만인군상의 모습 잊지마세요. ㅇ 신앙이 되어버린 업종 : 제약/바이오 그리고 코스닥 [코스닥150지수 2017년 이후 추이] 주식시장에 적당한 버블은 존재합니다. 적당한 가격버블은 산업을 부양하고 .. 2019. 6. 28.
한국증시 극단적 저평가 하지만 군중심리가 차가운 이유 : 돈이 없다! 왜? 한국증시 극단적 저평가 하지만 군중심리가 차가운 이유 : 돈이 없다! 왜? 한국증시가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을 증시토크를 통해 자주 언급드려왔습니다. 필자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한국증시가 저평가 점은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증시가 추가 하락하여 저평가가 심화될 경우 어떤 시나리오가 전개될지에 대해서 증시토크를 통해 필자가 종종 설명드리곤 하였습니다. 최근 증시 흐름은 그 시나리오에 따라 흘러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증시에 대한 군중심리는 너무도 냉랭합니다. (한국증시에 사람이 안보이는군요) ㅇ 한국증시 극저평가 : 내려가면 트렘폴린처럼 다시 튀어오르는 시나리오. 작년 가을 약세장 이후 증시토크를 통해 필자는 이 의견을 자주드려왔습니다. "증시가 저평가되.. 2019. 6. 12.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분식' 결론 : 증시에 미칠 나비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분식' 결론 : 증시 미칠 나비효과 2년여의 분식회계 공방 끝에 어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에 대하여 고의분식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 정지에 들어갔고 한국 거래소는 상장폐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회계 전문가 사이에서도 왈가왈부 의견이 엇갈렸지만 세부적인 자료들을 파들어갈 수록 고의 분식의 흔적이 너무도 많이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무도 복잡한 회계 이슈이고 이해관계도 매우 복잡하며 민감한 문제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이슈는 이제 증시에 나비효과를 만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부터 시장 전체에...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 상장 유지라 하더라도 회계 신뢰도 추락은 불가피. "2015년 고의 분식..." 이 분식회..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