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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30006

지수3000p 파죽지세 :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무엇을 보아야할까? 지수3000p 파죽지세 :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무엇을 보아야할까? 2021년 증시를 시작한 이번주, 종합주가지수는 3000p 영역을 깊숙이 들어가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10여 년 꿈에 그리던 지수인 3,000p를 눈으로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수 상승은 반갑긴 한데, 파죽지세로 달려오다 보니 지금 증시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급하게 달리더라도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보아야 할지 증시 토크 칼럼으로 준비 해 보았습니다. ▶ 그야말로 파죽지세! 주가지수 3,000p에 이르고 현재 위치는?! 카이사르의 명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주가지수 3,000p 돌파는 중요한 마일스톤으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 2021. 1. 7.
한국증시 싸다고 강조하는 이유! 그렇다면 언제가 비싼건가요?! 한국증시 싸다고 강조하는 이유! 그렇다면 언제가 비싼건가요?! 필자가, 몇년 째 한국증시가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드리다보니 항상 강세론만 주창하는 강세론자로 비추어지는 듯 합니다. 혹은 비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식으로 증시에서 인디안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조건적인 증시 강세론자, 긍정론자는 아닙니다. 증시가 싼 것을 싸다고 이야기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반대로 증시가 적정수준을 넘는 어느날이 오면 저의 글을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경계론을 강조하고 있을 것입니다. ㅇ 기억하시나요? 필자의 트램펄린 효과 : 극단적 저평가가 만든 단단한 바닥 지난 여름, 일본 경제보복으로 증시가 휘청이던 때 기억나시는지요? 시장에 대한 극단적 비관론자들은 종합주가지수 1500p, .. 2019. 12. 17.
주가지수 2000p, 원점에서 다시 생각 해 보면 주가지수 2000p, 원점에서 다시 생각 해 보면 주가지수가 2100p를 넘지 못하고 10월 하락장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통 급락장이 전개된 이후 보합장이 찾아올 때 투자심리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극단적인 분은 아예 폭락하려면 폭락하지 애간장만 녹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하락 후 바닥다지는 과정은 일진일퇴가 반복되다보니 심리적 고통을 키우고 맙니다. 그래서일까요? 증권사의 내년 시장 전망도 낮게보기도 하고 규칙을 가지고 투자하던 이들도 심리적 갈등과 회의감에 빠져있는 경우가 늘고있습니다. 이런 즈음, 2010년대 오랜 박스권에 중간점인 주가지수 2000p 원점에서 증시를 다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문득, 옛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가 떠오르는군요) ㅇ 증시 약.. 2018. 11. 21.
급하게 주가지수가 3000을 넘지 말아야하는 이유 급하게 주가지수가 3000을 넘지 말아야하는 이유 주가지수 3000p 가능성에 대하여 직전 글에서는 자세히 다루어드렸습니다. 종종 필자는 주가지수가 현재 가야할 길이 더 높이 있다고 이야기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저의 글을 보시다보면 주가지수 강세를 언급하면서도 자주 "천천히 가야한다"라는 뉘앙스를 강조드리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주식시장 화끈하게 활활 달아올랐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생각이지만 필자는 천천히 상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왜 천천히 상승하는 것이 중요할지 오늘 글에서 면밀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ㅇ 급하게 상승한 증시의 후휴증 : 2015년 중국 증시를 기억하시나요? 급하게 상승한 증시는 큰 후휴증을 남기게 됩니다. 그 사례는 2015년 중국증시에서 있었습니다. 2년전.. 201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