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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41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주말사이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이 주식투자 손실"을 입는다는 뉴스기사가 화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 뉴스기사의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만들고 있다는 의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정관념 속 개인투자자의 모습이 실제 다르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ㅇ 조세재정 연구원, 11년간 분석 자료 :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수익 언제나 강조드립니다만, 모든 뉴스매체는 "부정적"으로 뉴스 타이틀을 뽑아야만 사람들이 많이 봅니다. 그래서일까요?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에 관하여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 주.. 2020. 6. 30.
부채가 과도한 주식을 조심해야할 때, 충격이 반복되면 깨진다. 부채가 과도한 주식을 조심해야할 때, 충격이 반복되면 깨진다. 한국증시를 포함한 전 세계증시가 6월 중순 이후 증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악재가 악재로서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4,5월까지만하더라도 코로나19 이슈는 유동성의 힘에 뭍혀지곤 하였습니다만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악재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3월 충격 이후 4~6월초까지 잊었던 증시부담, 그런데 이제부터는 상장기업의 생존 측면에서 조심해야할 때입니다. ㅇ 3월 코로나 쇼크가 모든 종목을 흔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재무리스크가 현실화 3월 코로나 쇼크로 인해 모든 종목들이 공포와 패닉속에 빠져 크게 흔들렸고, 미국 연준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그리고 전 세계적인 중앙정부들의 위기극복 재정정책 덕분에 빠르게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두달만.. 2020. 6. 29.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지난 3월 23일 이성수의 증시토크 "개인투자자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칼럼을 통해, 과거 IMF직후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2020년처럼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공격적인 몰려왔음을 이야기드렸습니다. 그 시절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경제신문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사하여 칼럼을 준비하였었지요. 그 칼럼의 하단에 정리드렸던 바처럼, 2020년 현재 주식시장은 개인주도의 장세로 확연히 굳어졌고 매일 주식시장으로 자금은 밀물처럼 유입되고 있습니다. ㅇ IMF시절 자료를 조사 정리하여보니 : 99년 광풍을 만든 개인 우리네 기억속 개인투자자는 언제나 호구이지요. 그러다보니 개인이 매수하면 증시가 폭망한다. 개인이 매도.. 2020. 6. 22.
우선주 이상급등 현상에 담긴 2가지 증시상황과 의미 우선주 이상급등 현상에 담긴 2가지 증시상황과 의미 최근 우선주 이상 급등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6월 들어 오늘 장중까지 500%넘게 상승하는 등 우선주 전반에 이상급등 현상이 나타나는 요즘입니다. 우선주의 급등을 보다보면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하나는 우려감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나름 긍정적인 해석이지요. 지금 현재 시장에서 우선주의 이상급등은 과연 부정적인 해석이 더 맞을지 아니면 나름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지 곰곰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 우선주 급등에 배아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 이유없이 우선주 폭락으로 바뀌오니 멀리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ㅇ 우선주 급등의 2가지 해석 : 상승 싸이클의 끝! vs 유동성이 넘치다 튀어나온 현상 우..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