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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쉬엄 쉬엄 가도 좋으니 주식시장 오래 앞으로 나가길 쉬엄 쉬엄 가도 좋으니 주식시장 오래 앞으로 나가길 주식시장을 뒤돌아보면,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듯 합니다. 미중 갈등이 부상하면서 홍콩이 뜨거운 감자로 증시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 악재가 쏟아지는 듯 하지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매년 반복되는 현상일 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장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 유동성에 장중 흔들림 후 반등이 한동안 반복되었지요.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는 3월말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에 종목단위에 주가 피로도가 높아져 있기도 합니다. 참으로 복잡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문득, 쉬엄쉬엄 가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글쓰기에 앞서 : 쉬어가도 좋다는 말은 폭락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ㅇ 내게 가장 마음 편한 증.. 2020. 5. 28.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말사이 이런저런 투자연구를 하다가, 5월 수급주체별 동향을 다시 보았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개인의 매수세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줄 알았는데 잠시 증시가 숨고르기를 하지마자 강한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자산배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강하게 매수하며 전면에 등장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주저주저하고, 개인은 5월 한달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4조7천억원가까이 순매수를 이어가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과거 동학농민운동처럼 주가지수 2000p를 보고 흩어질줄 알았던 개인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 잠재적 글로벌 악재부상(?) :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던 개인투자자 [올해 개인투자.. 2020. 5. 25.
증시에 부상하는 새로운 노이즈 : 조용할날이 없은 주식시장 증시에 부상하는 새로운 노이즈 : 조용할날이 없은 주식시장 주식시장은 참으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이런 악재가 사라졌다 싶으면 새로운 악재가 등장하여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 반복됩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일단락되어간다 싶더니 이제는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증시 악재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또 다시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증시를 휘감으면서 금요일 증시가 왠지 무겁게 느껴지는군요. 그런데말입니다... ㅇ 미중 간의 갈등 재점화... 작년말 올해 초, 미중 무역전쟁이 1단계합의에 이르면서 2년여에 이른 시장 불안감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미국과 중국 양국이 정치적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해진 환경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미중 무역전쟁이 또 .. 2020. 5. 22.
주가지수 2000p 장중탈환 : 수출도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주가지수 2000p 장중탈환 : 수출도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2000p를 탈환하였습니다. 두달여의 시간 투자자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었던 코로나19사태를 뒤로하고 증시는 유유히 2000p를 다시 밟았습니다. 불안함 속에 다시 들어온 주가지수 2000p는 그저 고요할 따름입니다. 마치 임진왜란 당시 한양을 빼앗겼다가 되찾은 때처럼 말입니다. 또 다시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런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경제가 생각 보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ㅇ 주가지수 2000p, 감격의 탈환 오늘 아침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뚫은 것을 보며 잠시 감회에 빠졌습니다. 두달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이 마음 고생했던 시간. 그 시간을 잘..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