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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5

산타랠리 vs 사탄랠리 갈래길...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12월의 첫거래일인 오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시장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2시30분현재, 그나마,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플러스권에서 양호하게 흘러가고는 있지만,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지뢰밭 속에 악재들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는 재정절벽협상이 난항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주말사이에 북한이 한술 더 떠서 "로켓발사"를 하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연말 아름다운 12월이 되어야하는데 녹녹치 않은듯 싶습니다. 오늘 글의 주제는 "산타랠리 vs 사탄랠리"로 잡아봤습니다. "산타" 에서 글자하나만 옮기면 "사탄"이 되지요. 산타랠리 기대감은 좋지만, 실망으로 바뀔 수도 있는 "사탄랠리" 올해는 어떤 랠리.. 2012. 12. 3.
미국 부채한도 이슈? 금융시장에 던져진 정치쑈! 요즘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증시에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 7월들어 그 영향력은 금융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8월2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 어제(7월 26일 화, AM10시,한국시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까지 하였습니다. 대국민 담화가 그런데, 금융시장참여자들에게는 그저 "만약에 이번에 합의 안되면, 큰일나요~"라고 단순하게 이야기한 것으로 비추어질 뿐이어서 불안한 상황은 계속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한번 공화당과 민주당 안의 차를 살짝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화당 : 1조$부채한도 증액하고 내년에 대규모 예산감축과 1조5천억$추가한도 증액 민주당 : 2조7천억$를 한번에 증액! 이게 첨예한 대립각 문제입니다.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 2011. 7. 27.
중소형주의 강세를 보면서... 하루걸러 한종목씩 저평가된 종목들이라는 이유로 한두종목씩 치고올라가고 있다. 남양유업, 대한화섬,유니온 등등등 이러한 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특징이 중소형주라는 공통점과 더불어,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종목들이라는 특징이 있다. 소위 이야기하는 소외된 종목들이 최근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 종목들이 속해있는 거래소 소형업종 지수는 올해만 21%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소형 종목들이 날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투자의 팁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이번 중소형주 랠리는 9월부터 본격화 되기 시작하였다. 9월전까지는 대형주 특히, 자동차 및 조선주가 리드를 해서 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중소형주가 시장의 분위기를 좌지.. 2010. 10. 28.
"어~"만 외치다가 말것인가? 지난번 글이 9월 중순에 작성했던 글이었으니, 거의 보름만에 증시관련된 글을 남기는 듯 싶다. 그 글을 쓰던당시 종합주가지수 1800p초반이었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10년 10월 1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800p중반을 넘어 바로눈앞에 1900p를 두고 있다.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주가지수가 순식간에 쫗아온것이다. 그 사이, 9월 14일 시황글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외국인들은 계속 우리나라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마치 무엇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사람처럼 집요하게 매일 같이 한국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9월 15일 이후 중간에 추석연휴가 끼어 거래일이 10거래일에 불과하지만, 외국인은 2조3천억원대의 순매수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반하여, 펀드환매로 인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더욱..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