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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247

버블주식을 투자하지 말아야하는 근본적 이유 버블 주식을 사지 말아야하는 근본적 이유 주식 시장 조정기가 계속 이어지는 지금, "고평가된 종목", "버블인 종목"의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종목을 갈아탈 기회임을 자주 언급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버블주식을 투자하지 말아야하는 것일까요? 주가가 급변동은 있지만, 올라갈 때는 탄력적인 주가흐름을 보이는 버블주식, 하지만 주식투자의 근본적인 개념을 생각하다보면, 버블주는 전제조건이 무너지면, 순식간에 주가가 붕괴될 수 밖에 없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ㅇ 성장성이 담보된다면, 고평가주의 주가는 유지될 수는 있다. 일단 코스닥 시장의 밸류에이션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스닥 평균 PBR은 2배, PER레벨은 25배수준입니다. 거래소 PBR보다도 PER레벨도 2배가까이 높은 수준이지요. 이렇게.. 2015. 9. 10.
다시 찾아온 급반등이지만, 악성매물은 아직도 남아있다. 다시 찾아온 급반등이지만, 악성매물은 아직도 남아있다. 8월 급락 이후, 급등, 급락 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글로벌증시 훈풍으로 오전장 한국증시 또 다시 급반등이 찾아왔습니다.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는 1900p를 단숨에 회복시킨 강한 반등 때문일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8월 급락장에서 발생했을 원귀와 같은 악성 매물들 과연 사라졌을까요? ㅇ 원귀(寃鬼)와 같은 악성 매물 지난 8월 28일 급락 후 급반등이 몇일 나온 직후에 작성한 필자의 칼럼 "급락장 이후, 악성매물 소화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에서 원귀매물이라는 표현으로, 고점대에 물린 악성 매물이 소화되는 과정이 필요함을 설명 드렸습니다. 갑자기 급락한 주식시장에서는 자신의 주가 급락을 인정하지 않는 원귀와 같은.. 2015. 9. 9.
투자 승패, 시간을 이기느냐 지느냐에 달렸다 투자 승패, 시간을 이기느냐 지느냐에 달렸다 조정장이 길어짐에 따라, 투자 피로를 느끼는 투자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말부터 5개월여 조정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조정까지 나타나니, 투자를 포기하고 싶은 투자심리를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투자 승패는 조정장의 긴 시간을 이겨내느냐, 시간에 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ㅇ 한국인이 급한 성격어서 빨리 승부를 내야한다?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기에 주식투자도 빨리 승부를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민족은 기마민족의 성격이 있어서", "세계적으로 빨리 빨리를 강조하는 민족" 등 민족적인 특징까지 강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필자는 이에 대하여, "투자자 본인의 개인 성향이 급한 것일 .. 2015. 9. 8.
한미약품 사태가 시장을 뒤흔드는 것을 보며... 한미약품 사태가 시장을 뒤흔드는 것을 보며... 지난 금요일, 글로벌 증시 약세가 있었지만, 특히 우리증시는 한미약품 주식을 불공정거래한 의혹을 가진 애널리스트 조사 뉴스로 인하여 헬스케어/제약/바이오주가 무너지고 이 여파로 코스닥시장과 소형주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아직은 조사중이기는 하지만, 관련업종과 시장 전체에 큰 심리적 타격을 준 이번 사건을 보다보면, 한국시장에서의 투자 관행을 되집게 됩니다. ㅇ 한미약품 주식에 대한 불공정 거래 조사 지난 금요일, 증권가 메신저로 "한미약품에 대한 애널리스트 조사설"이 돌기시작하였고, 바로 한미약품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하루 종일 보였고, 여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들의 주가도 추풍낙엽처럼 무너지면서, 코스닥지수 4%대 하락, 거래소 의약업종 6%..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