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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247

시장 급락이후, 돌격?후퇴?가 아닌 재정비가 필요 시장 급락이후, 돌격?후퇴?가 아닌 재정비가 필요 8월의 급락 이후, 비록 화요일 아침 증시 반등을 보이고는 있습니다만 하락한 증시에 비하면 너무도 미흡한 수준입니다. 지속적인 시장 하락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이 기회에 추가 매수하여 반등시 수익률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큰 폭의 주가 하락 이후 과연 어떤 전략으로 증시를 대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돌격? 후퇴?, 양극단의 선택이 아닌 필자는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오늘은 잠시 반등을 뿐, 아직 하락이 끝난 것은 아니다. 공포스러운 하락세로 인하여, 코스닥시장은 단 한달여만에 20%가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였고,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또한 지.. 2015. 8. 25.
크게 줄지 않은 신용융자 잔고, 증시부담은 아직도... 크게 줄지 않은 신용융자 잔고, 증시부담은 아직도... 대내외적 리스크에 쌓여, 내우외환 증시를 이어가는 증시 상황 속에서 지난 주 금요일에는 증시 패닉 수준의 검은 금요일을 겪기도 하였였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하락장 속에 투자자의 투매도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진바닥을 확인하는데에는 몇가지 아쉬운감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신용융자 잔고가 증시 하락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ㅇ 코스닥, 올해 상승분의 절반이상 하락하였지만... [한달여만에 코스닥지수는 올해 상승분의 2/3를 상실하였다.] 지난 7월 말 이후 코스닥의 하락 폭은 올해 상승폭의 2/3 수준을 상실할 정도로 컸습니다.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한 코스닥지수의 상황이니, 개별 종목에서는 50%이상.. 2015. 8. 24.
대북리스크까지 부각된, 내우외환 증시 대북리스크까지 부각된, 내우외환 증시 미국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 중국 증시와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대외적 악재가 연이은 가운데 한국증시는 대북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내우외환 증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검은금요일로 수식되는 오늘 장세 속에서 내우외환에 빠진 한국증시에서의 리스크 요인들을 다시 분석 해 보면서, 냉정을 되찾야 할 때입니다. ㅇ 대북리스크, 한국증시에 끊임 없는 부담 대북리스크는 한국증시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이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화해 모드가 조성 될 때에는 대북리스크가 축소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줄이고 한국증시에 대한 요구수익률(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지지만, 북한이 한국에 도발을 자행하게 될 경우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한국증시를 평가 절하시키는 악재로 작용 해 왔습니.. 2015. 8. 21.
난세에 영웅처럼, 하락장에서 영웅주는 태어난다. 난세에 영웅처럼, 하락장에서 영웅이 만들어진다. 약세장이 계속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는 극도로 위축되는 요즘입니다. 변동성도 높아져 일희일비 장세가 반복되는 요즘, 과연 어지러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어려운 난세와 같은 시장에서 새로운 영웅주는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ㅇ 새로운 영웅은 난세에 나온다. 근자에 필자는 드라마 삼국지를 다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후한 말기 어지러워진 난세 속에 패권을 쥐기 위한 군웅할거 시대가 펼져진 그 때, 시대의 영웅들은 바닥에서부터 일어나 그 잠재력을 발휘하며 나라를 일으켜 세웁니다. 보잘 것없는 돗자리 장수 유비, 그저 환관의 자식이었을 뿐인 조조, 아버지와 형을 잃었은 손권은 위/.. 201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