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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연합2

개인투자가가 몰린 주식, 폭락 임박을 알린다 : 소액주주 분석법 개인투자가가 몰린 주식, 폭락 임박을 알린다 : 소액주주 분석법 기업들의 사업보고서에는 심오하면서도 다양한 정보들이 숨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주에 관한 사항"에 숨어있는 소액주주수 현황을 해당 기업의 주가 흐름과 살펴보다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합병/무증과 같은 이벤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과정에서 소액주주 수가 전년보다 몇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면, 해당 주식의 주가가 상투에 이르고 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블에 이른 종목들에서 그 가능성이 매우 짙습니다. ㅇ 소액주주수가 늘면 호재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복잡해 집니다. 특정 기업의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상승하거나 핵심테마를 만들어 장기상승을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액주주수가 .. 2019. 9. 26.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저의 칼럼에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커멘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달 말 언급드린바처럼 코스닥 시장 자체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강성주주들의 영향으로 버블자체를 언급하게 하지 못하는 압박이 있었다보니, 이에 대해 버블을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오랜기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간간히 코스닥과 제약 버블을 언급하였을 때 쏟아졌던 비난과 악플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꿈 속에 있던 개인투자자분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기에 조금 강하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빨리 버블의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ㅇ 코스닥 시장, 아직도 가격버블을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필자가 종종 증시가.. 201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