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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487

결국 투자는 심리 게임 : 스트레스 테스트로 마인드를 강화하시라. 결국 투자는 심리 게임 : 스트레스 테스트로 마인드를 강화하시라. 금융회사들은 내부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합니다. 다양한 금융기법은 차치하고,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도 간단히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독자님 중에는 이를 통해 만약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세워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종합주가지수 3,150p에서 껌딱지처럼 붙은 답답한 증시. 시장 전망보다도 스트레스 테스트는 투자심리를 강하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 스트레스 테스트 : 간단히 과거 조정을 가정하여 보자 금융회사들이 내부적으로 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는 매우 복잡한 통계적 분석과 다양한 가정과 분석이 적용됩니다. 괜히 깊숙이 들어가면 머리만 어지러우니 간단히 최근 .. 2021. 5. 27.
주식시장에선 후견지명보다 불확실성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주식시장에선 후견지명보다 불확실성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특히 주식투자에서도 자주 접하곤 합니다. 주가가 모두 상승한 이후 또는 하락할 만큼 하락한 후에서야 자신이 이를 먼저 예상하였다고 사람들은 말하지요. 혹은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에서야 그때 어찌했어야 했다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후견지명에 의해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 미래는 불확실성 그 자체이지요. ▶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때 OO 종목을 사두고 했으면 10배 먹는데??? 요즘 개인 투자자분들 중에 이런 상상이나 말을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내가 봄에 씨젠을 샀어야 했는데….” “삼성전자가 이렇게 오를 줄 나는 미리 알았지만, 형.. 2020. 12. 14.
대형주 차별화 장세가 불안하다면, 핵심-위성 전략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형주 차별화 장세가 불안하다면, 핵심-위성 전략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11월부터 한국증시로 복귀하면서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투자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종종 관찰되곤 합니다. 나름대로 투자 전략을 가진 투자자라면 잘 헤쳐나갈 수 있지만, 대다수의 개인투자자 처지에서는 지수는 오르는데 내 주식은 안 오르니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처럼 “벼락 거지”가 된 듯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 상대적 박탈감을 이기고 투자 전략을 유지하기 위하여 핵심-위성(Core-Satellite) 전략을 대안으로 고려 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오늘 칼럼은 다양한 투자 전략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는 것이오니, 참고로만 활용하시고 투자 전략은 본인 결정하에 세우시기를 바랍.. 2020. 12. 9.
'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올해 2020년에는 크게 줄었습니다만,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이 오랜기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무의식 중에 자리하다보니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하지요. 인터넷 상에 유머 게시판에는 "주식투자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제목은 써있고 "주식에 2억을 투자해서 반토막 나면 된다"는 씁쓸한 글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은 언제부터 자리한 것일까요? 그 역사를 알아본다면 그 안에서 패가망신 하지 않는 주식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ㅇ 1962년 증권파동 : 패가망신 첫번째 사건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미..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