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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트2

어설픈 차트 매매, 개미 공멸만 남는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분과 이야기를 하던 중, 우연히 개별주식 종목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RSI가 어쩌구, 이동평균이 저쩌구하면서 본인이 만든 지표라면서 한참을 자랑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이 종목이 지표상 갈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 이야기를 듣다보니 문든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 전문가는 제대로 해당 기술적지표를 백테스팅 했을까? 왜 이 전문가는 변수만 바꾸고 자기의 지표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증시가 따뜻해지면서 점점 주식시장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늘어나실 것으로 생각되어 오늘 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개미, 차트분석/기술적지표로.. 2014. 4. 3.
월스트리트에서 제기되는 1929년 대공황 평행이론.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수일전부터 미국에 마켓워치에 "Scary parallel 1929"라는 내용의 마크 허버트의 컬럼이 메인에 걸려있더군요. 현재 미국증시가 1929년 대공황 직전의 주가패턴과 유사하다는 이 컬럼의 내용은, 어제는 한국의 뉴스에도 언급이 되었고,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서도 나오게 됩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역사적 충격으로 남아있는 1929년의 당시 증시 모습이 왜 지금 다시 오버랩되고 있는지, 간과할 수는 없는 대목이어서 오늘 글의 주제로 잡아봅니다. ㅇ 응답하라 1929? Scary!!! 컬럼의 실린 도표로 컬럼의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강렬하였습니다. 대공황 직전 1928~1929년 미국 증시는 화려한 피날레를 날리다가 1929년 11월..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