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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4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시장이 정말 강합니다. 엇그제 주가지수 2300p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2400p안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증시를 바라보다보면 종목의 순환이 정말 빨리 전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종목들을 휘돌고 그 다음 날은 그 옆에 종목을 휘돌면서 시장 전체를 견인하면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합리적인 밸류에 있는 종목이라면 갑자기 튀어오를 것입니다. 마치 오늘 중후장대 종목들이 가볍게 튀어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ㅇ 시장 유동성은 빙글빙글 빨리 순환하다. 오늘 아침 증시를 가만히 살펴보면 움직일 것 같지도 않았던 무거운 철강주들이 가벼운 종.. 2020. 8. 11.
한국증시에 영향력은 중국이 갑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경제전문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오랜만에 1900p를 전일 화요일에 탈환하였고, 오늘 수요일 장에서도 장초반 1900p는 강건하게 유지되는 기분좋은 장세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저의 글에서 우연이 않게 "석유화학,정유,조선,철강"주들의 증시에서의 강세흐름이 목격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종목의 공통점이 오랜기간 소외되었던 종목이라는 점도 있지만, 과거 2000년대 중반에는 소위 "중국관련주"로 불리었던 종목군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시금 한국증시에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경제가 한국증시에 미칠 영향을 생각 해 봅니다. ㅇ 2007년 7월 25일 :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돌파의 주도주는 중국관련주 그리고보니, 내일이 7월 2.. 2013. 7. 24.
증시에서 가장 큰 호재는 "저평가"라는 진리가 부각되는 요즘 안녕하십니까. 증권경제방송 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올해 내낸 지루한 장세속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아침에 접하였습니다. 국내 주식투자인구가 2011년 528만명에서 2012년 502만명으로 크게 줄었더군요. 주식시장이 몇년째 횡보장이 이어지다보니,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등의 시가총액 상위 몇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종목들이 큰 주가하락을 보였기 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최근 증시흐름에서 특이한 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몇년동안 정말 서러울정도로 하락하던 종목들이 저평가영역에 들어서고, "작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죠. 이런 현상에서 이런 주식격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증시에서 가장 큰 .. 2013. 7. 23.
투신! 펀드로 연속자금유입에도 불구 힘을 못쓰는 이유는 안녕하십니까. 증권경제 전문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증권시장 수급에 3대기둥이라고 하면, "개인, 기관, 외국인"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기관에 주요핵심축은 과거부터 "투신"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과거에 힘에 비하며 매우 미력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최근 투신권에 힘이 될 수 있는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2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신권의 매수 여력은 과거와 같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봅니다. ㅇ 과거부터 투신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큰 축 지금은 "기관"이라는 통계에 한 곳으로 물러나 있지만, 과거 IMF이전만 하더라도 투신권의 존재는 증시를 쥐락펴락하기도 하고, 개별종목의 주가를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매수주체였습..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