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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장4

연속되는 증시 악재 부담, 역휴먼인덱스에도 불이 켜지다. 연속되는 증시 악재 부담, 역휴먼인덱스에도 불이 켜지다. 여름증시들어 악재는 쉴틈을 주지도 않고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악재의 머리에는 미중 무역전쟁이 있고 이로 인한 파생된 다양한 악재들이 하루 걸러 하나씩 등장하며 투자자들에 심리를 억누르는 요즘입니다. 증시에 부정적인 소식들은 또 다른 부정적인 소식과 전망을 만들며 강한 투자 마인드를 가진이들까지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명 한명 지쳐 포기하며 "역휴먼인덱스"에 불을 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ㅇ 현재 증시 분석할 수록 암울한 예상만 나오다보니... 현재 증시 주변 여러 지표들과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둡고 흉흉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는 해석도 점점 더 부정적인 쪽으로 해석해가고 .. 2019. 8. 26.
군중은 증시가 쌀수록 투자를 멀리하는 아이러니.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군중은 증시가 쌀수록 투자를 멀리하는 아이러니.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증시와 투자자들의 만인군상을 보다보면 주식시장이 하락하여 싼 수준을 넘어 절대 저평가 영역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아무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요즘 하락장에서 이러한 군중심리는 한층 더 강화되었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쌀 때는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하다가 비싸지다 못해 절대 고평가 영역에 들어갔을 때에야 움직이지요. 특히 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초저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ㅇ 은행금리를 보다 화를 낸 식구 : 으잉? 얼마전 예금 만기가 다가와 이를 예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제 식구가 한참을 은행사이트들을 뒤적거리다가 화를 (귀엽게) 버럭 내더군요. "1년 전에는 대형은행도 2%대 금리를 줬는데 지금은.. 2019. 8. 21.
증시 침체장 지속 : 지금이 기회여도 군중심리는 도망치자 할 것 증시 침체장 지속 : 지금이 기회여도 군중심리는 도망치자 할 것 금요일 오전장에 종합주가지수는 작년 2018년 연말 지수인 2041p를 이탈하며 작년 연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증시에 어떤 재료보다도,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증시 분위기를 좌우하는 지금 주가지수가 5월 하락장으로 단숨에 작년 연말 수준까지 하락하니 시장참여자의 심리는 불안감에 가득차 있습니다. 불과 한달여전, 주가지수가 13일 연속 상승할 때만 하더라도 주가지수가 다시 올해 연초 수준까지 하락하며 다시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하던 투자자들은, 정작 주가지수가 그 부근에 도달하였더니 선뜻 주식시장에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ㅇ 더 하락할 수도 있지만, 결국 투자를 하지 못할 군중심리. 잠깐 시선을 돌려 작년 여름 서울 부.. 2019. 5. 24.
911테러 이후 증시, 2001년에서 얻는 투자 교훈 안녕하세요.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년 9월11일이 되면, 과거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911테러를 떠올리게 됩니다. 당시의 충격적인 실시간 뉴스와 월드트레이드센터의 붕괴는 공포심을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테러에 대한 불안감으로 여러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주식참여자 입장에서는 2001년 9월 11일 전후의 증시는 보유종목 전 종목하한가라는 상처를 안겨주었고, 다른 개인투자자분들이 주식시장에서 탈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911테러 전후의 증시 상황은 현재와 사뭇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를 통해서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찾아볼 교훈을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911테러 이전, 2001년 증시는... 2001년 증시는 증권사직원들 입장에서는 피가.. 201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