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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2

증시 주간하락률 2011년 이후 최대 : 답은 없는 것인가? 증시 주간하락률 2011년 이후 최대 : 답은 없는 것인가? 코로나19에 대한 팬더믹 우려 속에 글로벌 증시가 연일 급락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991p까지 하락하면서, 주간하락률로는 7.9%를 기록하며 2011년 8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숨에 급락하면서 주식시장은 심리가 지배하는 시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식시장이 이렇게 급락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어찌할지 모르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에 감정적으로 증시를 바라보게 됩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시장 정말 답은 없는 것일까요? ㅇ 코로나19 : 중국을 돌고 일본/한국을 돌고 유럽/미국으로 퍼지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중국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 2020. 2. 28.
코로나19 심각 단계 : 투자심리가 쫓기지 않는다면 다른게 보인다. 코로나19 심각 단계 : 투자심리가 쫓기지 않는다면 다른게 보인다. 주말사이 대구/경북 지역 및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 상황에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코로나19는 결국 월요일 한국증시에 충격파를 업종 가릴 것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불안해지는 투자심리 속에 투매 양상도 나타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레버리지를 과하게 사용하며 저가 매수를 감행하는 개인의 모습도 보이는 등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증시 상황입니다. 작금의 증시 상황 참으로 투자심리를 흔들리게 하지요? 하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보면 다른 관점이 보입니다. ㅇ 한국증시만 유독 뭇매를 맞는 형국 :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신천지 종교발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는.. 2020. 2. 24.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다 : 이성적 판단?은 고리타분한 이야기(?)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다 : 이성적 판단?은 고리타분한 이야기(?) 단도직입적으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심리가 장악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수 급증 속에 사람들은 공포감에 빠져들었고 주식시장에 대한 판단은 군중심리와 공포심리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극단적인 이야기들이 오가고 코로나19 관련한 글에서는 팬더믹을 넘어 대규모 인명피해를 언급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아침 내둥 그런 글들만 보다보니, 왠지 저도 세뇌 되어가는 듯 합니다. 심장이 불안하게 뛰는군요. ㅇ 사실 주식시장은 합리적이지 않아요. 투자론이나 경제학 관한 책을 뒤적뒤적 읽다보면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조금 길게 적어보자면 "완벽한 이성적인 판단하는 존재인 사람들은, 완벽한 이성적.. 2020. 2. 20.
1분기 실적 우려 vs 주가선반영의 충돌 : 1분기 증시 변동성은 각오해야 1분기 실적 우려 vs 주가선반영의 충돌 : 1분기 증시 변동성은 각오해야 신종 코로나 이슈로 인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감소와 경제성장률 감소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증시에서는 이에 따른 불안감을 마음 한켠에 가지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반해, 날이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 우려감이 사라지고,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관점도 동시에 존재 합니다. 양날의 칼과도 같은 증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어쩌면, 1분기 증시 변동성은 어느 정도 마음 속으로 각오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아래로든 위로든 말입니다. ㅇ 부정적 의견 : 산넘어 산 1분기에 찾아온 연이은 부담들 시장은 참으로 오묘하게, 조정이 찾아오면 이런 저런 악재들이 수면 위로 불쑥 불쑥 올라옵..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