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닥 개인투자자2

또 코스닥 신용융자 급증, 파산확률 높아질까 염려된다. 또 코스닥 신용융자 급증, 파산확률 높아질까 염려된다. 금융시장에 다양한 통계자료들을 조회하던 중, 신용융자 잔고가 증시 분위기보다 빨리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구분하여 파고들어가 보았더니 코스닥시장에서의 신용융자 규모는 지난 7월 수준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 시장 쇼크가 발생하면 적어도 3개월은 신용융자 속도가 차분 해 지는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코스닥 신용융자 증가는 너무도 급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저 개인투자자의 파산확률을 높일 뿐입니다. ㅇ 지난 여름 마진콜을 잊은 개인투자자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체 거래대금에서 개인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 2019. 11. 12.
개인투자자 증시이탈, 칵테일파티 관점으로 시장을 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식시장이 오랜기간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다보니,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특히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에서의 매매흐름이 올해 들어서 거래소/코스닥시장 양시장에서 매도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서의 피로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에서의 피로감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ㅇ 개인투자자의 매매, 그나마 코스닥으로는 유지되었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10년간의 매매패턴을 보게 되면, 특이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래소시장에서는 "매도"에 집중하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히려 "매수"기조를 이어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통계로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3년 이후, 개.. 201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