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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31

넘치는 유동성 : 모든 종목이 테마주가 된다. 넘치는 유동성 : 모든 종목이 테마주가 된다. 요즘 주식시장을 마주하시다보면, 종목들이 산발적으로 튀는 현상들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재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테마주가 되어 이유없이 급등하는 종목들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요즘입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종목들 사이로 빠른 속도로 뺑빵 돌면서 이 종목 저 종목을 들쑥거리는 요즘 후발주자로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그 순환이 넓게 그리고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종목들에 유동성이 공급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ㅇ 선발대, 개인투자자금 순증 60조원대 그 자체만으로도 증시 전반에 유동성을 늘리다. 동학개미운동 속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인투자자 매수세와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될 때, 저는 종종 유동성을 강(江)으로 자주 비유드렸습니다. 작년 이전, 즉 .. 2020. 7. 29.
정치 테마주 쫓아다니면 호갱된다! 정치 테마주 쫓아다니면 호갱된다! 증시가 지지부진 해서일까요? 작년말부터 간간히 특정 대선잠룡 관련 테마주들이 부상하더니 5,6월 또 다시 관련주들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테마주 보통 대선이 있기 1년 정도 전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3년 전부터 들썩 거리는 정치테마주의 모습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정치테마주를 찾아 유력 대선 잠룡과 관련된 테마주를 찾고 있을 개인투자자분들을 위해 이 글을 적습니다. "정치 테마주 좋아하시면 호갱 됩니다!!" ㅇ 지연,혈연,학연이 중심인 정치 테마주 [별별 정치테마주들이 등장하는 요즘] 보통 정치 테마주들은 특정 대선후보 또는 떠오르는 정치인과 인연이 있는 상장사들이 후보종목으로 올라옵니다. 경제뉴스에서도 다루어지기도 하고, 주식투자 블로그, 카페.. 2019. 6. 18.
종목에 대한 애칭 그저 웃는 정도로 그쳐야. (애착금물) 종목에 대한 애칭 그저 웃는 정도로 그쳐야. (애착금물) 투자자 개인이든 혹은 시장을 분석하고 대규모로 투자하는 기관이든 보유 종목에 닉네임을 붙이거나 특정 종목군을 아예 부르기 쉽게 애칭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런 종목에 대한 애칭은 투자에 작은 웃음을 만듭니다만, 자칫 그 애칭이 애착으로 수준에 이르게 되면 투자 판단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ㅇ 시대마다 종목군에 대한 애칭이 있어왔고... 198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급등하던 시기, 주식시장을 주도하던 무역,건설,증권업종에 대하여 투자자들은 "트로이카주"라는 닉네임을 붙이고 환호하였습니다. 테트리스도 유행하고 구 소련이 페레스트로이카 개혁정책과 함께 조금씩 문호가 개방되면서 그 시기 러시아어 삼두마차란 뜻에 트로이카라는 단어는 주식시장에 테마.. 2017. 1. 10.
추격매수의 위험성,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추격매수의 위험성,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말 중에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멋진 옷을 입었다거나, 멋진 차를 가지고 있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의 사진을 보았을 때, 사람들이 부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을 위트있게 약올리듯 쓰는 말입니다. 주식투자에서도 "부러운"상황이 자주 나타나지요. 그런데 부러운 마음으로 인해 주식투자에서는 추격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ㅇ 1년에 한두 테마/업종은 꼭 부러움에 대상이 된다. 매일 시장에는 핫 이슈가 반복되고, 그 핫 이슈 속에 뜨거운 테마/업종군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테마는 연중 내내 강세흐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되는 테마/업..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