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자81

개별 주식에서 쪽박을 막는 방법 : 군중이 몰린 곳을 피해라! (3가지 기준 제시) 개별 주식에서 쪽박을 막는 방법 : 군중이 몰린 곳을 피해라! (3가지 기준 제시) 오늘 아침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유명한 C 회사 주식을 샀는데 올해 마음고생이 심하다 하더군요. 해당 C 회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던 주식이었지요. 개인 투자자는 인기 있는 주식을 선호합니다. 그 시점에 가장 화려한 시세 분출과 아름다운 비전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 지인의 경우처럼 오히려 군중이 몰린 종목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와 피할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한 원리! 개인이 몰려 분산된 주식 : 모두가 이해 상충 경쟁자 관계가 된다. 어떤 주식이 어마어마한 시세를 분출하게 되면, 경제 TV나 SNS 그리고 뉴스에.. 2021. 12. 21.
외국인 투자자의 복귀 : 잠시 대형주 상대적 우위 & 스몰캡 부진 가능성 외국인 투자자의 복귀 : 잠시 대형주 상대적 우위 & 스몰캡 부진 가능성 9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8월까지 30조 원 넘게 매도하고 작년엔 24조 원 넘게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의 일방적인 매도가 9월 들어 1조 3천억 원 순매수로 바뀌면서 반가운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본격적으로 컴백하게 되면 잠시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발생하고 스몰캡의 경우 연말 효과가 맞물리면서 일시적인 상대적 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 “I have Returned”, 이유 있는 컴백 (문득 스타크래프트 게임 프로토스 드라군의 멘트 “I have returned”가 떠오르는군요) 지난 8월 말 .. 2021. 9. 24.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매매 :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매매 :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 8월 일방적인 외국인의 매도를 뒤로하고, 8월 마지막 거래일 시간 외 거래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동향은 하락하는 며칠은 개인이 밑에서 증시를 받히면서 매수하고, 지수가 상승하는 날은 외국인의 작은 매수가 가볍게 증시를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가 마치 “형님 먼저 드시오. 아우 먼저 드시오~♬”라던 옛 CF 노래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개인의 변함없는 매수 행진 지치지 않고 있다. 다만, 외롭기에 힘들었다. 2020년 동학 개미 운동 이후 한국증시는 질적인 변화가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과거와 대세 상승기에 개인 투자자의 단기적인 투자 패턴과 달리 작년 1월 이후.. 2021. 9. 14.
군중이 몰리는 주식만 피해도, 장기 수익률은 저절로 쌓여간다. 군중이 몰리는 주식만 피해도, 장기 수익률은 저절로 쌓여간다. 주식시장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가을비가 내리는 창밖 여의도 풍경을 보니 점심 식사를 위해 쏟아져나온 인파가 보입니다. 모두가 똑같은 시간에 우르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식당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여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 인파를 피해 한적한 시간에 식사를 하다 보니 여유 있게 불편함 없이 점심을 먹는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만 피해도…. ▶ 반골기질 : 주식시장 특정 섹터에 투자자들이 몰려 있으면 불편한 마음부터 든다. 제게는 특이한 성격이 있습니다. 남들이 몰리는 곳은 조금 멀리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아예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거나, 군중들이 관심을 두..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