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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349

"포레스트 검프", 투자의 정석은 혜안과 무지 안녕하십니까.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서울 날씨 참 독하게 춥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에 방송국으로 가는 길에, 귀와 코가 베어나간 것처럼 추운 아침, 체감 기온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고 하지요. 급기야, 오늘 낮에는 서울 강남에 대형빌이 몇개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날이 추워서일까요. 주식시장도 찬바람이 휭휭 불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는 올라가지만, 거래대금은 감소하고, 주가는 올라간 것 같지도 않은 크게 위축된 투자심리만 보이는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는 "너무 지루하다"라는 이야기만 오가는가운데, 오늘 어떤 분이 증권메신저를 통하여 "포레스트 검프가 갑자기 생각난다"는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요즘.. 2012. 12. 26.
중소형주의 랠리 계속 이어질까? 최근 중소형주에서 수상하게 급등하는 종목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1월과 2월 시장이 좋았던 면도 있지만 2월들면서 특히 중소형주에서 특이종목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중소형업종지수"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사항으로 아래의 거래소 중소형업종지수를 보면 올해들어 1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10%미만의 상승을 보였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5%p이상 초과상승하였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ㅇ 중소형주의 랠리 : 일시적인 현상? 요즘 중소형주의 시세분출하는 종목들은 아래의 차트처럼 쉽게 발견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중소형주의 랠리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러한 중소형주의 랠리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로는 올해 대선/총선에 따른.. 2012. 2. 23.
우연으로만 그치길.. S&P500지수 2008년과 일치! 20008년 10월은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치닿던 3년전의 악몽이었다. 그 해, 10월 종합주가지수는 10월 27일 장중 892.16p까지 깨지는 대폭락 장세가 나타났었다. 그래서 이번 2011년 10월은 유독 긴장될 수 밖에 없는 한달이다. 그리스발 악재가 다시금 수면으로 부각되면서 그리스디폴트 가능성이 계속 점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우연의 일치일까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지수가 우리나라증시는 휴장이었던 10월 3일(월)에 3년전 2008년과 지수가 소수점까지 똑같이 마감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2011년 10월 3일의 S&P500지수는 2008년의 10월 그날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여, 불안심리를 키우고 있다. 이러한 우연... 2008년을 재현을 알.. 2011. 10. 4.
장막판 외국인의 파도속에서 FTSE선진지수의 크기를 느끼다. 세계의 중요핵심지수인 FTSE선진지수에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나라의 주요종목들이 편입되게 됩니다. 예상되는 중장기 유입자금 26조원규모의 놀라운 수급에서의 단단한 모멘텀을 제공할 선진지수의 편입은 오늘 우리시장에 재미있는 이슈를 안겨주었습니다. 그 크기 속에서 이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편입되어있던 FTSE준선진시장보다 10배가까이 큰시장으로 우리는 뛰어들게 된것입니다. ㅇ 외국인 선현물시장에서 쓰나미 일으켜 위의 차트는 선물시장에서의 매매주체별 동향입니다. 아침부터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은 2시30분을 기점으로 매도를 시작하더니 단 30분만에 4600계약가까이 쏟아냈습니다. 그 시간대에 선물지수는 그야말로 폭포수를 보는 듯 주루룩 흘러내릴 정도로 그 파워는 대단하였으며 그 결과 1700p대에서 움.. 200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