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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사자2

흔들리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준비된 투자자에게 큰 기회를 준다. 흔들리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준비된 투자자에게 큰 기회를 준다. 어제 사상 최고치를 만든 종합주가지수는 하루 만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 부담으로 인하여 오늘 1%가 넘는 낙폭을 만들고 있습니다. 3월 말 이후 0.4~0.5% 정도의 장중 등락률을 보다가 1%가 넘는 하락률이 발생하니 순간 당혹스러우실 수 있는 증시 상황입니다만, 증시 변동성에 대한 각오를 한번 조여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 올해 1월 폭발했던 장중 변동성 이후 고요했던 한 달여 지난 1월 증시를 되돌아보면, 장중 ±3~5% 등락이 거의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급등하기도 하고 급락하기도 하는 등 1월 장중 변동성은 폭발하였었지요. 3월 증시를 보내면서 증시의 장중 등락률은 ±1% 내외로 크게 줄어듭니다. 심지어 장중 ±0.5% 수.. 2021. 4. 21.
과연 현재 한국 증시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받칠 수 있을까? 과연 현재 한국 증시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받칠 수 있을까? 아슬아슬한 증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증시가 밀리려 하면 올라가지만 뭔가 속 시원한 상승은 아니지요.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 한 번씩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과연 현재 주가지수를 증시가 유지할 수 있을까?” 이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지표로 시가총액 대비 고객예탁금 비율을 활용 해볼 수 있겠습니다. ▶ 땅속 지하수처럼, 증시를 떠받치는 고객예탁금 땅속에 지하수는 땅을 떠받치는 중요한 존재이지요. 지하수가 크게 줄거나 고갈되면 땅이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하고, 땅이 건물을 받치는 힘이 약해진다고도 합니다. 마치 땅속의 지하수처럼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존재로 중요한 유동성 지표인 고객예탁금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1월 중순 74조 ..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