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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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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3월 팬데믹 쇼크 이후 꾸준히 상승한 주식시장은 어느덧 종합주가지수 2300p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주식시장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단 5개월만에 주식시장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증시와 주변 여러 상황들을 관찰하다보면 2020년 현재 증시 상황이 마치 1999년 즈음 증시를 압축해 놓은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ㅇ 99년 증시가 오기 직전 IMF사태 대폭락장, 이번 급등장이 오기 직전 3월 코로나쇼크 99년 증시는 정말 화려하였습니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그해 82.8%상승하면서 세계 최상위권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니 그 상승률 자체만으로도 절대적인 수치입니다. 99년 장세가 오기 직전..
주식시장 폭락하고 제2의IMF사태가 오니 적립식투자를 멈춘다? 적립식투자전술에 대하여 주식시장 폭락하고 제2의IMF사태가 오니 적립식투자를 멈춘다? 적립식투자전술에 대하여 제목을 너무 길게 잡았군요. 지금 투자자들의 심리를 적다보니 제목이 길어졌습니다. 종자돈이 작은 투자자의 경우 적립식 투자 방법으로 자산을 차곡차곡 모으고 불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약세장을 만나게 되면 다른 일반 개인투자자와 똑같이 혼란에 빠지고 투자적립을 멈추곤 합니다. 특히나 요즘 혹세무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제2의 IMF사태가 터진다는 이야기가 난무하니 투자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약세장 속에서 투자전술 측면에서의 "적립식투자"를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적립식 투자 : 적립과정에서 하락은 보약이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목에서 적립식 투자 방식을 "투자전술"이라고 표현한..
증시의 짐을 내려준 트럼프 대통령 주말 소식, 그리고 고맙다 비관론 증시의 짐을 내려준 트럼프 대통령 주말 소식, 그리고 고맙다 비관론 지난 주말사이 G20정상회담에서 증시의 부담을 내려놓게 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어왔습니다. 답보상태였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일정이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언급되었고,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이 수개월간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다는 소식은 증시의 부담을 내려놓게해준 기준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기분 좋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게하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오히려 그 비관론에 역설적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관론은 더욱 가열차게 비관론을 제기하면서 제2의 IMF사태가 터진다고 강조하여 주시길...) ㅇ 트럼프 대통령, G20회담을 통해 악재를 ..
망조(亡兆)가 들은 종목들을 골라서 투자한다면? 망조(亡兆)가 들은 종목들을 골라서 투자한다면? 이제는 점점 옛말이 되어가는 관용구 중에 "망조가 들었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실패하거나 망할 조짐 이 있다는 말이지요.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보다보면 망조가 든 종목들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망조가 든 종목들을 사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턴어라운드 되어 기사회생하면 대박 수익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망조가 든 종목만 골라서 투자할 경우 그 장기 결과는 매우 심각한 손실을 만들게 됩니다. ㅇ 망조가 든 회사들 : 개미지옥? vs 대박 수익률? 개인투자자라하더라도 이 회사가 망해가는 회사인지 건실한 회사인지 잘 알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부채비율만 살펴보아도 외..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KRX(한국거래소)의 밸류에이션 관련 통계 자료를 보고 있던 중, KOSPI(유가증권시장)의 PBR레벨이 1.01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잠시 그 숫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PBR 1.01배... 지난 주 8월 14일까지 상반기 실적 공시가 있었으니 이 상반기 실적 공시 자료를 감안하면 PBR레벨은 1배 수준을 하회하는 0.9배 레벨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PBR 1.01 이라는 숫자를 조용히 계속 바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투자자들은 그 시장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ㅇ PBR 1.01배, 만약 주가지수가 9월 초까지 유지될 경우 0.95~0.98배까지 하락 PBR레벨..
만약 여기서 주식시장이 하락한다면? 만약 여기서 주식시장이 하락한다면? 미국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우리 증시의 답답한 5년 박스권도 이제는 탈출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이나 대외적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였을 때, "주식시장의 상승은 난센스"라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부정론도 일리는 있기에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다면, 만약 여기 이 시점에서 주식시장이 역으로 하락한다고 생각하면, 과연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상상 해 본다면, 지금 시장을 읽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ㅇ (가정)만약... 이 자리부터 주식시장이 주저앉는다면? 시장은 양방향으로 열려있습니다, 신나게 상승하던 증시가 허무하게 무너질 수도 있고 추락하던 증시가 어느 순간에는 방향을 틀어 높이..
9월 경제 위기설, 오히려 반갑다. 9월 경제 위기설, 오히려 반갑다. 입추가 지난 후로 밤에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낮에는 8월 무더위가 강렬한 햇발과 함께 남아있지만, 밤공기와 새벽공기에서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지금, 9월 경제 위기설이 회자되면서 증시 분위기를 망치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을이 오면, 유난히 부각되어온 9월(또는 가을) 경제 위기설 증시에 부담을 안겨주지만 필자는 오히려 반갑게 느껴집니다. ㅇ 가을이 오면, 굵직한 경제적 사건이 이어졌었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라는 가수 이문세씨의 "가을이 오면" 가사의 낭만과는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굵직한 경제 사건이 증시에 굵직한 상처를 남겼습니다. [9월에 일어났던 여러가지 금융가..
주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지금은 작은 찰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일 증시를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새롭게 솟아나는 역동성에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개별주식의 주가, 그 주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가지수, 그 주가지수로 인해 파생된 선물/옵션의 가격, 그 파생상품의 가격에서 만들어지는 변동성지표 등 다양한 지표들의 꿈틀거림은 사람사는 세상처럼 시끄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주식시장을 높이서 바라보면, 지금 시장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이 작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를 초장기 시각에서 바라보면..... 우연히, 미국증시의 50년간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을 한 책을 선물받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