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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청산15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증시 급락장 속에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나 코스닥 블랙먼데이를 거친 지난주를 거치면서 8월 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 전체 규모는 8조원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지난달 7월 말 1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2조원대 신용융자가 감소한 증시, 그 만큼 증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편으로는 8월 들어 크게 늘은 신용융자와 스탁론 등의 마진콜과 강제청산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상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과연 이번 8월 하락장에서 레버지리 투자를 이용한 손실 규모를 추정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ㅇ 8월 신용융자 급감은 강제청산이 대부분일 것 올해 봄 이후 약세장이 지.. 2019. 8. 13.
하락장에서 물타기, 빚내서 하지 마시라. 하락장에서 물타기, 빚내서는 하지 마시라. 종합주가지수가 또 다시 갭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이 기회라 생각하시어 저가 매수를 감행하는 분들도 계신듯 하더군요. 자신의 자산배분전략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개인 투자자 중 대부분은 평균단가를 낮춰보기 위한 물타기 매수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물타기 과정에서 빚을 끌어와 물타기를 하곤 합니다. 이번주 하락장에서 그 모습을 신용융자 통계에서 노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 하락장에서는 신용융자가 감소해야하는데... 보통 하락장이 급하게 진행되거나 하락추세가 지속되면, 신용융자가 감소하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마진콜에 의한 강제 청산도 있습니다만, 빚을 끌어와 투자를 하였다보니 원금대.. 2018. 10. 25.
주식시장의 진바닥, 신용융자가 충분히 줄어들어야한다. 주식시장의 진바닥, 신용융자가 충분히 줄어들어야한다. 지난 주 증시 쇼크 후, 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려 하고 있지만 진짜 바닥이 언제일까라고 언급하기에는 아직도 10월 1~2주 하락충격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 여름 증시 하락 당시, 두달여 안정세를 취했다가 10월에 맥없이 주저앉은 상황이다보니 시장참여자들로서는 더욱 바닥을 논하기가 어려운 즈음, 주식시장의 바닥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증시 통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용융자 잔고 추이"입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잔고를 보다보면, 아직은 조금 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함을 짐작하게 합니다. ㅇ 어설픈 반등 속에 신용융자 급증 : 오히려 독(毒) 지난 주, 갑작스러운 시장 약세 속에 "신용융자 반대매매"관련 증권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장..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