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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27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어보면, 주식투자 수익률은 바로 옆에 있다.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어보면, 주식투자 수익률은 바로 옆에 있다. 드디어 2분기 증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분기 증시가 투자자들의 기대처럼 강한 상승이 없었다 보니, 증시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이 많이 진 듯합니다. 증시 토크를 통해 종종 앞으로 증시는 2020년에 경험한 10여 개월 흐름은 잊어야 한다고 언급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투자가 비관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너무 높아진 눈높이를 살짝 낮출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 드리는 것이지요. 주식시장은 여러분 옆에서 뚜벅뚜벅 걸어가며 수익률을 만들고 있지만, 높아진 기대치와 눈높이는 이를 못 보고 있는 듯합니다. ▶ 사람의 본능은 회귀적 분석을 하려 한다 : 1년간 100% 상승했으니 앞으로도?! 최근 개인투자자분들과 주식투자에 관해.. 2021. 4. 1.
초고배당수익률 종목들이 넘쳐나는 증시 : 어떻게 보아야할까 초고배당수익률 종목들이 넘쳐나는 증시 : 어떻게 보아야할까 12월 상장법인들의 주주총회 공시와 우편물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현금배당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기업들은 결정된 배당금을 DART(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서 공시하고 있지요. 작년에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보니, 배당금이 크게 감소하여 배당수익률이 혹시 위축되지는 않을까 싶은 걱정을 하였는데, 최근 속속 올라오는 배당수익률은 의외의 숫자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진 증시 이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오늘 증시토크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ㅇ 배당금 : 기업이익에 비례하긴 하지만 전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배당금은 주주에게 주어지는 직접적인 권리일 것입니다. 그리고 대주주나 경영진도 주주이기 때.. 2020. 2. 27.
"외국인 국부유출" 이런 뉴스 더 이상 보지 않길 : 한국투자자는 어디에? "외국인 국부유출" 이런 뉴스 더 이상 보지 않길 : 한국투자자는 어디에? 매년 연초가 되면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이 속속 증권계좌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식투자자에게 따박따박(!) 찾아오는 재미이지요. 그런데 이런 재미에 초를 치는 뉴스들 또한 연초에 등장합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고배당 지급, 국부유출이닷!!!" 뭐 이런식의 뉴스들 말입니다. 매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외국인 배당금에 따른 국부유출 뉴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어찌보면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 아닐까요? ㅇ 금감원의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13일자 보도자료)"를 보다가 든 생각. 매달 중순즈음이 되면 금감원에서는 전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를 보도자료로 발표합니다. 매일 실시간으로 HTS에서 조회되는 외국인 수급자료는.. 2020. 1. 13.
배당락 직전! 두려우신가요? 배당락일(27일) 이후 기다리는 2가지 배당락 직전! 두려우신가요? 배당락일(27일) 이후 기다리는 2가지 배당락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오늘 26일 목요일 증시입니다. 배당투자를 하는분들에게 배당금이 좋긴하지만 찝찝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당권리가 확정되는 배당락이 발생하면서 배당 수준의 주가 하락이 발생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배당락이 확정된다는 것은 주주명부가 확정된다는 의미를 가지고도 있습니다. 배당락을 앞두고 있는 오늘! 배당락일 이후 기다리는 2가지에 대해서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라떼는 말이야~~ 배당금만큼 강제로 주가 하락시키고 시작했어~" 20세기말만하더라도 배당락일에는 배당금만큼 주가가 강제로 기준가로 설정되고 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배당을 받는 것은 좋은데 배당금만큼 강제로 주가가 조정되니 찝찝..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