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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66

한국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 : 어디까지 와있나? 한국 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 : 어디까지 와있나? 11월 종합주가지수가 2,600p 대를 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거의 매일 사상 최고치 기록이 갈아치워지고 있습니다. 파죽지세로 치솟는 한국 증시, 증시 토크 칼럼에서 언급 드린 바처럼 주가지수 2,400~2,600p의 소행성대를 벗어난 이후 시장은 거침없이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워낙 날카롭게 상승하다 보니, 지금 한국 증시의 위치가 어느 정도와 있는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대략적인 현재 한국 증시의 좌표를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 한국 증시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열광보다는 차분, 그리고 흥분보다는 자산 배분을 꼭 실행하셔야 하겠습니다.) ▶ 올해, 지난 3월 트램펄린 효과 기억나시나요? 지난 3월 코로나.. 2020. 12. 11.
주식은 부동산/채권과 달리 불균질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주식은 부동산/채권과 달리 불균질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제목이 조금 어렵게 표현한듯 하군요. 쉽게 풀어서 채권과 부동산은 비슷한 조건이라면 비슷한 수익률과 가격 퍼포먼스를 형성합니다. 가끔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는 채권이나 부동산물건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서로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종목마다 불균질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몇년 들고 있으면 수익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ㅇ 채권이나 부동산 : 들고있으면 수익이 있었는데 반하여... 사람들은 채권과 부동산을 안전자산이라고 인식합니다. 채권 중에도 휴지조각이 되는 경우도 있고 부동산 중에는 골치아픈 부동산도 있어 속썩이는 경우도 있지만 주식에 비해서는 매우 균질.. 2020. 11. 17.
대주주 양도세 3억 증시 부담 본격화 : 대주주 양도세 무력화할 방법 대주주 양도세 3억 증시 부담 본격화 : 대주주 양도세 무력화할 방법 급기야 정부와 기재부는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을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추석연휴 이후 지속되다보니 증시 부담은 커지면서 코스닥 시장은 헤드앤숄더 패턴의 목선이 붕괴되는 등 하락추세를 알리는 시그널들이 뜨고 있습니다. 기재부를 향한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유예 요구"는 무슨 꽉막힌 벽에 소리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하더라도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투자자의 지혜가 조금 필요합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을 강행하는 정부와 기재부 : 그들이 보지 않는 것 올해 연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3억원으로 낮아질 경우 신규 과세 대상자의 보.. 2020. 10. 20.
주린이 투자자 한번 더 진화하라 : 몰빵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 주린이 투자자 한번 더 진화하라 : 몰빵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 최근 주식투자 문화에 대하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확실히 과거 개인투자자와 다르다"라는 공통점에 공감하게 됩니다. 확실히 과거 2010년대 이전 개인 투자자에 비하여 주식투자에 대한 학습능력과 마인드 컨트롤 등이 몇단계나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가지 아직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직도 과거 선배 투자자들의 나쁜 습관인 "몰빵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 "몰빵 투자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그래야만 궁극적인 동학개미의 성공투자를 이룰 수 있습니다. ㅇ "어렵고 귀찮아서 1종목만 투자해요" : 비겁한 변명입니다!!!! 옛날 옛적(라떼는 말이야~~) 개인투자자분들은 당연한 듯..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