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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79

7월 증시, 하반기 증시의 시작 : 마음 단단히 먹고 투자해야만 한다. 7월 증시, 하반기 증시의 시작 : 마음 단단히 먹고 투자해야만 한다. 하반기 증시의 시작인 오늘 7월 1일 첫 거래일입니다. 지난 상반기 주가지수가 14%대 상승을 만드는 등 훈훈한 상승장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관성과 함께 하반기 증시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그런데, 하반기 증시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말에 증시가 상승하며 마감할 가능성은 크겠지만 그 과정은 우리가 지난 15개월 본 시장보다는 거칠고 험난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증시 토크는 절대 비관론이 아니오니 흑백논리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한 번 정도 날카로운 단기 조정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하반기 작년 3월 코로나 쇼크 이후 15개월 동안 증시는 평탄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증시 토크.. 2021. 7. 1.
개인이 지배하며 바뀐 증시 성격을 이해하면 투자의 답이 보인다. 개인이 지배하며 바뀐 증시 성격을 이해하면 투자의 답이 보인다. 오랜 주식시장의 역사에서 개인 투자자의 존재는 마치 미물처럼 치부되어왔습니다. 항상 뒷설거지하던 투자 집단, 개미처럼 몰려다니다가 거대한 존재에 짓밟히던 존재. 그래서 개인 투자자를 의미하는 개미 투자자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반대로 2020년대 증시는 개인 투자자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기관/외국인 세력론을 토대로 증시를 보기보다는 개인 투자자의 성격을 이해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0년을 기점으로 호구의 지위가 바뀌다. 개인 투자자는 항상 기관/외국인 투자자에게 농락당하여왔다는 콤플렉스가 개인 투자자의 무의식 깊은 곳에 자리하여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쇼크를 보낸 이후부터 “기관/외.. 2021. 6. 28.
좋은 기업까지도 주가가 급락하는 장세 : 관점을 틀어서 보면. 좋은 기업까지도 주가가 급락하는 장세 : 관점을 틀어서 보면. 주가지수가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5월 중순부터는 개별종목에서도 큰 이유 없이 주가가 허무하게 “툭툭” 밀리는 현상들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서 던진 돌에 맞는 듯 개별종목 단위에서 주가가 하락하다 보니,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 또한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실적, 자산가치, 배당가치, 성장성 등등 모든 것을 갖춘 종목도 허무하게 급락하는 상황들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지요. ▶ 종목 불문 : “툭~ 툭” 급매물이 쏟아지는 이유 모든 조건을 갖춘 좋은 종목 A가 있다 하겠습니다. 지난 5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봄날 기운과도 같았던 스몰캡 장세와 함께 훈훈한 강세 흐름이 이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사이 발표된 1분기.. 2021. 5. 24.
주식시장은 빙글빙글 순환하며, 결국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주식시장은 빙글빙글 순환하며, 결국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4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 또다시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는 3,200p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최근 증시 흐름을 주도하는 종목군이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은 아니라는 점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대형주의 제자리걸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도도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어느덧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는 다시금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수면 아래에서 종목들이 순환하며 증시를 부양시키고 있다. 4년 전인 2017년, 당시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군들의 차별화 장세 속에 지수는 크게 상승하였지만, 대다수 종목은 움직이지 않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주가지수는 20% 넘게 상승하였는데 대다수 종목이 하락하였었지요. 그 당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작년 .. 202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