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전략1 주식투자에서 융통성, 약일까 독일까? 주식투자에서 융통성, 약일까 독일까? 약세장을 만나게 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융통성" 이란 말입니다. 시장이 무언가 변했으니 유연하게 전략을 바꾸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마치 손자병법에 나오는 상산의 뱀처럼, 머리를 공격하려하면 꼬리로 되받아치고 꼬리를 공격하려하면 머리로 공격하는 그런 융통성 높은 투자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융통성이 투자에는 약이 될지 혹은 독이 될지는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 ㅇ "유연한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의 마음 투자자들에게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평온할 때는 그 전략을 잘 지켜갈 수 있지만,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게 되면 무언가 전략을 바꾸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마음에 생기면서 갈등하기.. 2016.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