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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8월 증시 키워드는 테이퍼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유력 연준위원들과 경제계 인사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이 연이어진 가운데 7월 FOMC 회의록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밤사이 미국증시 그리고 오늘 아침 한국증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들 사이의 낙폭이 크게 발생하다 보니 중소형 업종 지수 급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투자자분들의 심리도 뒤숭숭한 듯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역이용할 준비를 서서히 해야 할 때라 봅니다. ▶ 2013년에도 테이퍼링 후유증이 증시를 휘감았는데, 특이하게도?! 2013년 6월 전 세계증시는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테이퍼링.. 2021. 8. 19.
향후 주식시장, 백신 완전 접종률에 달려있다. 전 세계를 분석하니 N%가 분기점 향후 주식시장, 백신 완전 접종률에 달려있다. 전 세계를 분석하니 N%가 분기점 여름 장 이후 약세장이 반복되고, 오늘 아침은 그 충격이 제법 강하다 보니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군중심리가 흔들리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8월 들어 한국증시가 주변 국가들보다 유독 약한 흐름이 왜 나타날까? 연휴 기간 내내 곰곰이 생각하다가 전 세계 백신 완전 접종률과 각국의 주식시장을 함께 비교하여 보니 답이 너무 쉽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핵심에는 백신 완전 접종률! OO%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 서양 증시에 비해 약한 아시아 및 이머징 증시 격차 : 백신 접종률의 차이가 만들다. 연휴 기간 전 세계 백신 접종률과 증시를 살펴보고 핵심 국가들의 증시를 함께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생각은 .. 2021. 8. 17.
삼성전자의 귀환 : 차별화 장세가 잠시 펼쳐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귀환 : 차별화 장세가 잠시 펼쳐질 수 있다. 마치 제다이의 귀환처럼 삼성전자가 중요한 추세 돌파를 만들면서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 이번 주입니다. 6개월 넘게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 나올 매물은 모두 나왔다 보니, 요즘 증권가에서는 무주공산과 같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외국인과 기관이 빈집털이하고 있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귀환, 이 현상은 지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차별화 장세가 일시적으로 관찰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 순환하는 증시 : 삼성전자에 사이클이 다시 찾아오고. 지난 월요일(8월 2일) 증시 토크 “엎치락뒤치락, 주도 종목들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증시”를 통해 상반기에 우세했던 종목이 잠시 쉬어가는 가운데 반대로 상반기에 쉬었던 종목.. 2021. 8. 4.
주식시장, 거친 소행성대를 넘어가고 있다. 간헐적인 충격은 불가피 주식시장, 거친 소행성대를 넘어가고 있다. 간헐적인 충격은 불가피 하반기 증시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설명해 드려온 것처럼, 적어도 여름 증시는 마음을 단단히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보인 15개월의 편안했던 증시는 기저효과 약화와 그 외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증시는 이전과 다른 성격으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자주 언급 드리니, 자세한 이유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은 마치 우주 관련 영화에서 소행성대를 통과하는 모습과도 비슷한 듯합니다. 편안하게 달려오던 우주선이 소행성대에 이르러 거친 항해를 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는 머나먼 투자의 여정에 있어 거쳐 가야 할 과정일 뿐입니다. ▶ 크게 상승한 종목군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 다행히 쉬어온 ..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