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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487

대주주 양도세 기준 3억원 하향, 논리도 철학도 없는 악법 대주주 양도세 기준 3억원 하향, 논리도 철학도 없는 경제를 망치는 악법 2020년 연말 기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종목당 3억원으로 하향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폐해는 지난 7년간 2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단계적으로 하향될 때 경험하였고, 그리고 올해는 2년마다도 아닌 1년만에 기준을 3억원으로 하향하려 합니다. 이미 전 정부에서 정해진 스케쥴이기에 그대로 강행하려하는 기재부. 하지만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속에는 논리도 철학도 없습니다. 그냥 하면 하는거지 개인투자자는 원래 호구아닌가? 라는 식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기준 단계적 하향:주식양도세 시행 부담 낮추려는 과정 인정, 하지만 3억원은? 주식양도세 시행을 수십년 전부터 고려해오던 상황이었고 그 충격을.. 2020. 9. 25.
요즘 같은 뜨거운 증시, 전업 투자 고민들 많이하게 된다. 요즘 같은 뜨거운 증시, 전업 투자 고민들 많이하게 된다. 연일 뜨거운 주식시장 그리고 연일 이어지는 증시로의 자금 유입 속에 투자 수익률이 높아진 투자자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특히나 지난 봄 코로나 쇼크 이후 주식시장에 들어오신 개인투자자분들에게는 지금같은 시장은 골디락스가 따로 없습니다. 마치 땅집고 헤엄치듯 쉬운 증시... 특히 직장인 투자자분들 중 상당수는 요즘 이런 고민들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봉보다 주식투자로 돈 더 많이 버는데 종자돈 영끌해서, 야예 전업해버려?" (솔직히 뜨끔하시지요?) ㅇ 강세장이 지속되면 전업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너무 뜨겁지도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은 딱 알맞은 증시 상승이 지속되는 골디락스 장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 2020. 9. 15.
종목을 넓게 담아야, 유동성 장세를 내것으로 할 수 있다. 종목을 넓게 담아야, 유동성 장세를 내것으로 할 수 있다. 유동성 장세라는 말이 지금 한국증시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선례가 없는 이례적인 동학개미운동의 자금은 증시로 밀물처럼 유입되었고 그 안에서 개인투자자들의 만인군상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유동성 장세 속에서 아예 재미를 못봤다는 분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두종목 몰빵 투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장세는 넓게 퍼지는 유동성처럼 종목을 넓게 담으셔야 할 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ㅇ '모 아니면 도' 몰빵투자 : 10명 중 7명의 개인투자자는... 매년 3월이 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법인의 주식투자자(소유자) 현황에 관한 보도자료를 발표합니다. 이.. 2020. 9. 14.
데이트레이딩의 급증 속 거래대금의 폭증 : 너무 급한 투자자 데이트레이딩의 급증 속 거래대금의 폭증 : 너무 급한 투자자 역사적 유례가 없는 큰 규모의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증가와 함께 증시로 자금이 유입된 2020년은 한국 증시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다는데 의를 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투자 분위기를 보다보면 너무 급한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기투자 성향이 강해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엿보다도면, 빨리 부자가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듯한 느낌을 받게되는 요즘입니다. ㅇ 오치기 투자?... 2020년 주식시장에는 새로운 신조어가 참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동학개미운동, 주린이, FOMO증후군 등등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신조어를 예전에 비해 많이 보게 되는데 최근에는 오치기라는 특이한 단어가 생겼더군요. 과거에 파생 시장에..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