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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487

공모주 투자와 신규상장주의 특징을 아시나요? 공모주 투자와 신규상장주의 특징을 아시나요? 종종 지인들로부터 자신과 관련있는 회사가 신규로 상장하였다는 소식을 듣곤 합니다. 그 신규 상장 주식을 공모주로 투자하겠다고 하는 이들도 있고 혹은 과연 그렇게 신규 상장된 주식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를 왈가왈부 이야기 나누게 되지요.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이에 대하여 한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공모를 통해 신규 상장되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말입니다. ㅇ 신규 상장 주식 : 결혼식 당일 신혼부부처럼 가장 아름다운 시점 결혼식을 가보면, 엇그제까지는 오징어 같았던 친구도 평소에 볼 수 없는 가장 멋진 모습이어서 깜짝놀라게 되고, 신부 또한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고들 하지요. 신규 상장 주식은 결혼식 당일의 신혼부부처럼 공모와 신규 상장 전후가 그 회사에 있.. 2019. 3. 15.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2008년 96세의 일기로 작고한 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 경. 그에 말한마디 한마디는 책으로 엮여져 있는 등 많은 이들에게 투자 현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수많은 투자 명언 중에 가장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말은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하여 행복속에서 죽는다"는 격언입니다. 사람들과 주식시장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때, 이 말을 하곤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사래를 치며 반대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요. ㅇ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난다. 2019년 현재 증시는 길게보자면 2008년 연말 이후부터 이어진 상승장으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보자면 .. 2019. 3. 14.
현재 주식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 증시가 쉬웠다 보지 마시라 현재 주식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 증시가 쉬웠다 보지 마시라 종종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알게된 주식투자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떨지 혹은 예전 주식시장은 참으로 땅집고 헤엄치기식으로 쉬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투자"하면 엄청난 수익을 내는게 내 눈에 훤히 보이는 듯한데, 이상하게도 주변에서 주식투자로 수익을 만들었다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저 "정말 저 시대 참 좋은 시장인데 그 것을 놓치다니 바보들..."이라고 무시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현재 만만치 않는 증시 상황에 놓인 투자자 본인이 불쌍하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ㅇ 단도직입 : 2000년대 중반을 부러워하는 개인투자자, 돌아가도 힘든건 똑같다! 2000년대 증시를 부러워하는 개인투자자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 2019. 3. 13.
주식 살생부가 도는 3월만이라도 위험한 종목은 피하자 주식 살생부가 도는 3월만이라도 위험한 종목은 피하자 매년 3월은 12월 결산법인들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가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매년 3월이 되면 증권가에는 올해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살생부"가 회자되곤 합니다. 이미 이전 재무자료에서 위험이 감지되었던 종목들이기에 살생부에 올라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위험한 종목들은 개인투자자를 유혹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매년 상장폐지가 확정되는 종목들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낭패보곤 합니다. ㅇ 적어도 위험한 시기는 피해가자... 요즘 여의도에서는 까치떼가 극성입니다. 매일 해가지고나면 국민은행 영업본부 앞 가로수에는 수십, 수백마리의 까치가 떼로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새똥을 떨구곤 하지요. 퇴근길에 이 곳을 지나게되면 까.. 2019. 3. 11.